김은지의 산문집 (Quinsha's novels)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20-11-13
  • 唱片公司:Music&New
  • 类型:Single

简介

퀸샤의 새 앨범 ‘ 김은지의 산문집’은 그녀의 진심을 눌러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일기장을 훔쳐 보듯, 그녀의 진심이 담긴 두서 없는 글들을 모아 가사로 만들었고, 그만큼 그녀의 앨범을 통틀어 가장 솔직한 앨범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앨범의 이름이 [김은지의 산문집]이 되었다. 그녀가 어릴 때 작곡했던 곡들 중 하나인 [ 가을 새 ]에 새로 가사를 붙이면서 이 앨범의 제작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 곡 [ 잠시 쉬자 ]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그녀는 어느 날 ‘숨이 막힌다’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답답하고 갑갑해서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하지만 왜인지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녀는 생각을 비우고 싶었고, 쉬어 가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의미로 만들어진 [ 잠시 쉬자 ]는 그 당시 도망가고 싶던 그녀의 마음을 대변한다. 두 번째 곡 [ 아빠에게 전하는 말 ]은 그녀가 그리워하는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두서없이 써내려 간 이야기다. 그녀의 후회들과 누군가를 그리는 진한 그리움, 비를 맞으며 울었던 이야기, 왕따를 당했던 이야기, 어두운 집에선 늘 혼자였던 이야기, 할머니에게 버려진 이야기 등 정말 많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며 항상 웃자고 말하는 그녀의 아픔이 담담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세 번째 곡 [ 가을새 ]는 가을 새를 의인화하여 만든 곡이다. 가을새란 ‘가을에 어김없이 돌아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새’이다. 그리운 사람을 가을새에 빗대어 표현 한 것은 늘 곁에 머무를 것 같던 이가 영원히 내게서 떠났을 때의 아픔을 더 잘 표현하고 싶었다. 담담함과 그리움이 함께 녹아 있는 가을 새는 그녀가 아끼는 곡이다. 그녀의 진심들을 써내려간 ‘김은지의 산문집’ 첫 번째 이야기가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 속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피웠으면 좋겠다.

[更多]
举报反馈播放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