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냐 (不是爱情|Ain't no love)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5-11-03
  • 类型: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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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늦가을의 쓸쓸함을 어루만지는 옴므의 두 번째 감성 발라드 디지털 싱글 ‘사랑이 아냐’ 11월 3일 전격 공개! 그룹 옴므가 디지털 싱글 ‘사랑이 아냐’를 공개한다. 지난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울지 말자’를 이어 공개되는 이번 곡 역시 이별의 아픔을 배가시키는 감성 발라드로, 늦가을의 쓸쓸한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랑이 아냐’는 15&의 ‘사랑은 미친 짓’, 린의 ‘보고 싶어… 운다’ 등을 작곡한 작곡가 김원이 작업을 맡은 레트로 브릿팝 발라드이다. 진행되는 내내 어느 한 구간도 중복되는 부분이 없도록 편곡적 다양화를 시도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노래는 ‘알면서도 난 그 바보짓을 계속했죠’라는 나지막한 읊조림으로 시작된다. 떠나간 이를 원망하기도 하고, 매달리기도 해 보고, 잊지 못하는 나를 자책하기도 한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아픔 속에서 결국 ‘너무 아픈 건 사랑이 아냐’라고 깨닫는다. 하지만 그렇게 깨달았음에도 헤어짐의 고통을 멈출 수는 없다. 사랑이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마음은 그래서 더욱 아프다. 마치 거리 위에 낙엽이 쌓이듯 하나둘씩 쌓이는 소리들은 조용하게 시작하며 집중도를 높인다. 묵직한 솔로 피아노 위에 창민과 이현의 목소리가 한 겹씩 덧입혀지더니, 드럼과 기타가 내려 앉는다. 영롱한 비브라폰 소리는 토독토독 떨어지는 창 밖의 가을비처럼 왠지 모르게 처연함을 더한다. 노래는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달으며 명불허전 ‘옴므’의 가창력을 극대화시킨다. 때로는 절규하듯, 때로는 절제하듯 펼쳐지는 노래는 이들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남자’의 깊은 감성으로 청자들의 귀를 자극한다. 힘든 사랑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창민과 이현의 호소력 짙은 보컬까지. 두 남자가 전하는 가을의 이별 이야기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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