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켄 세번째 싱글 ‘햇살가득’ ‘공일오비(051B,)’, ‘토이(TOY)’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콜라보레이션 프로듀서, 그 세 번째 만남 두 장의 싱글 “You and I (via The Ray)”와 “Voice(via 차엘리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민켄(Minken)이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햇살가득”으로 돌아왔다. 새 싱글 ‘햇살가득’ 역시 풍부한 감성을 꼭꼭 눌러 담은 그만의 개성이 넘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콜라보 아티스트들의 감성이 어느 때 보다도 가득 담겨있다. 보사노바 풍의 흥겨운 리듬이 돋보이는 첫 번째 곡 ‘햇살가득’의 콜라보 아티스트는 감성적인 매력으로 이름 높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공효진, 한효주, 신민아, 신세경 등 유명여배우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유명세를 올린 마이큐(My Q)다. 마이큐는 가창 뿐 아니라 ‘햇살가득’의 작사에도 참여하여 멋지게 민켄과의 감성교류를 이루어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햇살 가득한 해변으로 떠나고픈 풋풋한 마음을 고백한 햇살가득의 노랫말은 마이큐의 부드러운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10년,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의 주제가 ‘초콜릿군 오렌지양’으로 데뷔한 혼성 2인조 염장밴드 ‘밀크티’. 두 번째 곡인 ‘샤르륵’은 밀크티의 여성보컬 레미와 함께 했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순수하고 맑은 보이스가 경쾌한 음악과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내었다. ‘샤르륵’의 노랫말 또한 ‘레미’가 직접 담았다. 햇살 좋은 아침, 자전거를 타며 귀를 스치는 바람을 즐기는 내용의 노랫말은 그녀 특유의 소녀감성이 돋보인다. 최근 이효리의 남자친구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만 일찍이 밴드 롤러코스터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이번 싱글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상순은 ‘햇살가득’과 ‘샤르륵’ 두 곡의 기타연주를 모두 소화하였으며, 특히 ‘햇살가득’에서는 흥겨운 기타솔로파트를 통해 그의 음악적 감각을 한껏 뽐내어 흥겨움을 더하였다. 뿐만 아니라, KBS 서바이벌 ‘탑밴드’에서 활약중인 밴드 ‘악퉁’의 드러머 임용훈, 엠넷 ‘보이스오브코리아’, MBC ‘나는 가수다’ 등에서 활동중인 퍼커션 연주자 김현준, UV Land의 베이시스트 고신재, 브라스 연주로 이름 높은 ‘이인관 밴드’ 등이 콜라보 파트너로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