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Real Indie Music] 프로듀서 이슈메이커의 세 번째 싱글 ‘추억거리’ '빗속에서 (Feat. 반하나)','Misery (Feat. 배인혁 of 로맨틱 펀치)' 등 두 장의 싱글 앨범으로 좋은 곡을 쓰는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데뷔했었던 이슈메이커가 올해 마지막 세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넋두리', '바보', '지나오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좋은 곡을 써내는 싱어송라이터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닐로(Nilo)의 가창으로 곡은 더욱 섬세하게 완성되었다. 첫 소절부터 툭툭 읊조리듯 내뱉는 보컬과 후반부의 가슴 절절한 고음, 소울 터지는 애드립 라인 등은 서글프고 쓸쓸한 곡의 분위기를 한껏 더 강하고 애절하게 고조시킨다. 또한, 밴드 소란에서 기타를 맡은 이태욱의 진한 기타연주는 원곡자가 생각했던 분위기 이상으로, 쓸쓸하고도 깊은 애잔함을 들려주며 능수능란하게 곡을 이끌어 주었다. 홍대부터 용마산까지 서울 8곳의 추억이 담긴 도시들의 얘기가 담겨 있으며,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그곳들을 지날 때마다 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을 가사에 잘 녹여 놓았다. 안녕하세요. 이슈메이커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함께 했었던 그 도시, 혹은 거리의 풍경들은 결코 잊기에 쉽지 않은 추억들인 것 같습니다. 이따금 이런 추억거리 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겼을 땐, 이 노래가 심심한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s] Produced by 이슈메이커 Lyrics by 이슈메이커 Composed by 이슈메이커 Arranged by 한호철 Guitar 이태욱 Chorus 임준호 Recorded by 고대운 (SIM Music Studio) Mixed by 심태현 (SIM Music Studio) Mastered by 도정회&박준 (SoundMAX) Photographer 배소미 (Lonesome Blues Design) Art Director 배소미 (Lonesome Blues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