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봄은 커플의 겨울보다 춥다 타이비언 디지털 싱글 "솔리스트(Solist)" 발매 봄 꽃 만개한 거리 그 위를 오가는 사람들의 귓가에 울려 퍼지는 사랑스런 봄의 찬가! 그 노래들 사이로 타이비언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솔리스트(Solist)"가 발매됐다. 솔로에 의한 솔로를 위한 쓸쓸함 순도100% 트랙인 "솔리스트(Solist)"는 국내 하모니랩의 선두주자로 출발해 꾸준히 주옥 같은 곡들을 발표해온 타이비언의 새로운 싱글로 그들의 음악적 스팩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는 웰메이드 트랙이다. "솔리스트(Solist)"는 기존에 타이비언이 보여줬던 하모니랩을 탈피 좀 더 담백하고 힘 있는 스탠다드 랩핑을 구사한 얼터너티브 힙합트랙이다. '여름부터 난 겨울까지 솔로 쓰린 가슴을 노래하네 홀로' 라는 가사처럼 이별한 뒤 365일 혹은 그 보다 더한 시간을 보내고 아무일 없듯 일상을 살아가는 그러다 문득 고개 드는 서러운 울컥임 그 감정을 들려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난 사랑의 회상과 그에 대한 고찰을 하게 한다. 극명히 다른 두 멤버의 음색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보컬 이윤찬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화려하면서도 시원한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보컬로 참여한 이윤찬은 세계최대의 인디페스티벌 에머겐자 2015 한국 대표로 참여해 해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끌어낸 가요계 숨은 보석이다. 이번 M/V 또한 본인들이 직접 디렉, 촬영, 편집 등 음악과 마찬가지로 모든 과정을 소화해내는 역량을 발휘했으며, 신예 배우 황태린의 출연으로 솔리스트(Solist)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혼자 남겨진 사람의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 쓸쓸함을 잘 표현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