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별은 언제나 낯설고 힘이 듭니다. 이 아픈 감정들을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슬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진작에 꺼냈어야 할 말들. 미처 다 나누지도 못한 이야기들. 가슴에 꼭꼭 멍처럼 담아두고 있던 그 슬픔을 피아노 하나에 의지해서 담담히 불러보았습니다. <크레딧> 조금씩 이별하자 작사 : MOOK, 키겐 작곡 : MOOK, 김진솔 편곡 : 김진솔 Piano by 김진솔 Chorus by 임영묵 Presented by KOREAN ROULETTE Produced by 김진솔, MOOK Recorded by 키겐 @ KOREAN ROULETTE Mixed & Mastered by 키겐 @ KOREAN ROULETTE Artwork by 정화연 Hair / Make Up 우선(WO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