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근 ‘소리 위를 걷다 Part.1’ 서막의 시작 ‘ROAD’ 공개. 이미 한국 음악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소리꾼 이봉근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으며 재즈의 스캣(Scat), 소울, 블루스, POP 등 다채로운 소리를 표현하던 그가 판소리 5마당 중 ‘심청’을 모티브로하여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려 한다. MC the MAX, J-Walk(젝스키스), 은지원, 손승연, Ra. D, 브라더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은 안성일 프로듀서가 최근 박보검, 송중기, 홍차(홍경민, 차태현) 등의 Actortainer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도중 그를 놀라게 한 소리꾼이 바로 이봉근이다. 그는 이봉근의 색다른 소리에 주목하였고 다양성을 잃어버린 한국 음악 시장 속에서 비주류 음악, 제 3세계 음악들이 점차 축소되는 어려운 시기에 소리꾼 이봉근을 프로듀싱하며 메이저 제작사의 눈과 귀를 놀라게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최정상 연주자는 물론 전문 스텝들과 함께 색다른 형태의 음악으로 새롭게 시도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싱글 앨범 ‘소리 위를 걷다 Part.1’에선 24th Street의 Culture Development Project 중 하나인 “Wind of Change”에서 공개될 주요 테마의 음악을 Preview형태로 선 공개한다. ‘ROAD’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고전 스토리 중 ‘심청’의 일부 대목을 모티브로 하여 이 시대 각박한 세상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을 소재로 정상급 세션들의 안정적이며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향후 선보일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다. 최근 몇 년간 들어보지 못한 방대한 스케일의 곡으로 국립극장 수석 해금 연주자 ‘안수련’의 해금 솔로 연주가 더해져 음악을 듣고있으면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고 있는 듯 하다. 함께 수록된 곡 ‘PIA’는 彼我로 ‘그와 나‘라는 의미로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사람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여자를 위로하지만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속마음도 함께 비추면서 한 공간 속에 ‘그 사람과 나’에게 포커스를 맞춘 곡으로 ROAD와는 완전히 다른 목소리와 창법의 또 다른 이봉근을 볼 수 있다. 일반 가수들과는 달리 소리의 다양성과 정확성을 갖고 있는 이봉근에게 안성일 프로듀서는 그의 색채와 전달력을 극찬하기도 하였다. 일반 인큐베이팅으로 만들어진 가수가 아닌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 여기까지 온 이봉근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와 ‘강수호’, ‘신현권’, ‘이근형’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 곡의 애절함과 안타까움을 더 깊이 만들고 있다. 총 5개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Wind of Change’는 그 서막을 알리는 ‘ROAD’를 시작으로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Credit ] 01. 곡 크레딧 PIA Produced by. 안성일 Lyrics & Composed by. 안성일 Arranged by. 안성일 Piano & Keyboard by. 안성일 Guitar by. 이근형 Bass by. 신현권 Drum by. 강수호 String by. 융스트링 ROAD (Feat. 안수련) Produced by. 안성일 Lyrics by. 안성일 Composed by. 안성일, 이봉근 Arranged by. 안성일 해금 by. 안수련 Piano & Keyboard by. 안성일 Guitar by. 이근형 Bass by. 신현권 Drum by. 강수호 String by. 융스트링 Chorus by. 이가영/ 유태영, 이인서, 김하경 @의정부시립합창단 02. 제작 크레딧 Producer – 안성일 Recording Engineer – 박경준, 오성근, 백경훈 @24th Street studio, @T-studio Mixing Engineer – 박경준 @24th Street studio Mastering Engineer – 전훈 @Sonic Korea Performance Director – 정재환 Planning&Marketing Director – 백진실 Photo &Visual Director – 한용 @Colon:D Art Design – 앨리스기@Plan alice Hair&Make up – 희린, 하은 @엔끌로에 Administration Director – 이윤우 Executive Supervisor – 김종수 Executive Producer – 박시오, 안성일 Special thanks to Warner Music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