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탱고 뮤지션 오리엔탱고 2011 컴백 작품 – Last Tango In Paris 지난 2000년에 아르헨티나에서 결성된 한국 교포 뮤지션 오리엔탱고는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로서 데뷔 당시부터 피아졸라의 명백을 잇는 동양 뮤지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었고 한국에 소개된 후 수많은 공연을 통해 그들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신선하게 펼쳐 보여왔다. 그들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츰 동서양의 음악을 탱고에 접목시키다 월드뮤직과 일렉트릭 탱고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 다양한 음악을 펼쳐 보여왔다. 2007년 한국에서 3집을 발표한 후 피아니스트인 지니(정진희)가 아르헨티나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한 후 잠시 휴식기를 갖으며 좀 더 다양한 음악들을 접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Last Tango In Paris는 그 동안 그들이 공연장에서 주로 선보였지만 앨범에는 정식으로 들어가지 않았던 곡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고 팬들아 듣고 싶어하는 2곡을 담았다. 첫번째 곡 Last Tango In Paris는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탱고’ 주제곡을 오리엔탱고 스타일로 새롭게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또 다른 곡 Seoul Tango는 너무나 알려진 한국의 트롯트를 오리엔탱고가 파격적인 스타일로 바꿔본 트랙이다. 이 작품들은 앞으로 오리엔탱고의 컴백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2011년 돌아오는 오리엔탱고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 헉스뮤직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