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다 해도 비에 다 젖고, 오다가 멈춘대도 여전히 흐릴 거야 밀크티가 노래하는 너와 나의 회고적 일기 ‘우리의 날씨’ “사람과 사람들 사이는 알 수 없는 날씨처럼 미묘한 감정 속 수많은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좋은 일 그리고 반대의 일들로 마음이 얼룩질 수 있지만, 결국엔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은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에 밀크티가 신곡 ‘우리의 날씨’를 가지고 찾아왔다. ‘우리의 날씨’는 멜로우한 일렉기타의 사운드가 인상 깊은 곡으로 듣기 편한 그루브와 분위기에서 레트로함이 듬뿍 묻어난다. 그동안 발표했던 밀크티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한편의 로맨틱하고도 슬픈 이별 영화를 보는 듯하다.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김민수 @ Juicemedia Produced by 정우영 Lyrics by 은교 Composed by 정우영 Arranged by 정우영, 김주현 Vocal 은교 Guitar 정우영 Keyboard 김주현 Bass 정장민 Chorus 은교 Recorded and Mixed by 이하늘 @ Juicemedia Mastered by 전훈 @ Sonic Korea A&R 김미나 of Juicemedia Designed by 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