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청춘예찬가 ‘비오는 날엔 막걸리’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막걸리 한 잔. 달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레미’가 신곡 ‘비오는 날엔 막걸리’를 발표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면 그 자체로 이미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가 시작되는 듯 하다. ‘비오는 날엔 막걸리’는 비오는 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낭만적 코드를 담은 청춘예찬가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 하다. 이 곡은 밴드 밀크티로 활동하던 레미의 첫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Semoro가 선사한 곡이다. 또한 평소 레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인 신승열씨가 깜짝 이벤트 피쳐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녹음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소속사 아티스트들도 즉석에서 ‘떼창’ 코러스로 참여하여 유쾌함과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비오는 날엔 막걸리’를 들으며, 한 장의 추억으로 아름답게 남아있는 순간을 꺼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