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우가 여름을 상기할만한 곡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곡은 피아노 베이스 멜로디에 트랩과 트로피컬을 가미하여 'hybrid'한 느낌이 강하다. 재치있는 랩파트와 감성적인 보컬이 온전히 곡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 곡은 찌질함과 순애보 사이를 위태롭게 왔다갔다 ‘어장’ 속 남자들의 애처로움을 그려냈다. 피쳐링으론 미카사크루의 수장 Bentie P가 맡았고 감성적인 보컬은 Hi D가 소화했다. 오페라우의 다음 행보도 무척 기대가 된다. [Credit] Composed by Opera Woo Lyrics by Opera Woo Arranged by Opera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