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그가 돌아왔다. 히든싱어3 이재훈편 우승과 통합 왕중왕전에서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임재용이 봄의 향기를 담은 "너와 나 우리"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돌아왔다.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비욘드와 작곡가 YoYo로 활동하던 이력을 뒤로하고, 이제는 새로이 솔로 가수로 발돋움 한 것이다. 이 앨범은 히든싱어 출연 후 인연이 된 IJ Enter에서 앨범 제작을 했고 떠오르는 신예 작곡팀인 "끝판왕"이 작사, 작곡 및 편곡까지 도 맡았으며, 특별히 이 곡에는 히든싱어 이선희 편의 우승자였던 김원주의 깜작 피쳐링으로 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봄 바람이 불어오는 날에 두 남녀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를 들어본다면 더욱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