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열대야 속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같은 노래, ‘박상원, 윤지수’의 첫 싱글 앨범 ‘어느여름날’ 싱어송라이터 그룹 ‘박상원, 윤지수’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어느여름날’ 8월 19일 발표 감성을 건드리는 어쿠스틱 듀오 ‘박상원, 윤지수’는 중학교 때부터 연을 이어온 오랜 친구로 지난 2015년에 결성되어 보다 시적인 가사와 듣기에 쉽고 좋은 음악을 지향한다. 이번 첫 싱글 앨범에는 여름에 내리는 비를 주제로 한 ‘어느여름날’이란 곡으로, 8월11일에 작곡을 하여 8분의 11박자의 odd time으로 구성했는데 윤지수의 기타 아르페지오 선율과 박상원의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곡의 흐름을 부담 없이 듣게 도와준다. ‘8월의 어느 날, 11일일꺼야 아마 여름비가 꽤 많이 내리던 날’, ‘버슬 타고 가다가 언뜻 보인 유리창에 창 밖 바람에 떨리는 조그만 빗방울 하나’ 등의 가사가 일기장에 써놓은 감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이 친숙한 느낌을 주며, ‘빗방울’이란 키워드를 통해 자신과 연인에 대한 뒤엉키지만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Credit] Composed&Arranged 윤지수 Lyrics 윤지수 박상원 Vocal & chorus 박상원 Guitar & Piano 윤지수 Cello 정수연 All recorded by 윤지수 Mixed by 이진우(JAINU), 윤지수 Mastering by SOUNDMAX Album cover 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