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새롭게 찾아온 백송현의 발라드 '기억하지 말아줘' 요즘 기승을 부리는 한파를 음악과 함께 달래고 싶다면 발라드로 돌아온 백송현의 발라드를 추천한다. 발라드 '기억하지 말아줘'는 못난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의 가사로 사랑하는 동안 잘해주지 못한걸 후회하는 헤어진 연인의 노래이다. 아픈 기억의 나를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라는 의미의 이 가사는 한 번쯤 누구나 있었을법한 아픈 기억의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에 젖어들게 해준다. 헤어진 연인에게 나를 잊어달라고 말하는 심리는 어쩌면 솔직하게 말해서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마음의 외침이 아닐까? 발라드의 계절 겨울에 이런 노래 한 곡쯤 들어가면서 옛사랑의 추억에 젖어보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