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작곡가 민명기와 서영은의 만남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가비 앤 제이, 왁스,KCM, 디셈버 등 국내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하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작곡가인 민명기와 서영은이 만났다. 지난 해 발표한 <이 거지 같은 말>을 통해 모든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서영은이 이번에는 민명기와의 만남으로 발라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은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노래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이 거지 같은 말’에서 본래 서영은의 감성이 아닌 강한 어조의 가사를 보였다면 이번에는 다시 서정적이고 쓸쓸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화장을 해요 수척해진 얼굴에”로 시작되는 신곡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는 남자친구가 떠난 것에 대한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가진 한 여자의 내면을 담담하고 절제되게 서영은만의 감성으로 대변해주고 있다. 세련된 현 편곡과 그 슬픔이 얼마나 큰지를 말해주는 쓸쓸한 선율의 바이올린 소리와 서영은의 창법이 잘 어우러져 매우 애련한 느낌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