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Special Remake 2.5 (张润贞 Special Remake 2.5)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6-04-06
  • 唱片公司:讯通诒合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트로트퀸 장윤정, Special Remake 2.5 "콩깍지" 발표 트로트퀸 장윤정이 추억의 명곡들만을 엄선하여 Special Remake Album 2.5집을 발표했다. 주옥 같은 노래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Special Remake 2.5집의 타이틀곡 "콩깍지"는 자신의 2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으로 당시 타이틀곡으로 지목됐던 노래 중의 하나였다. [콩깍지(작사 최비룡/작곡 최준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로 옮겨졌고, 그 동안 콧소리로 유명했던 장윤정이 트로트의 묘미인 꺽기의 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차차차와 폴카의 리듬을 접목하여 新 민요조의 노래로 탈바꿈시킨 [콩깍지]에서는 장윤정의 애교섞인 콧소리를 벗어나 숨겨진 꺽기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듣고만 있어도 절로 흥겨운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가 일품인 [콩깍지]는 들으면 들을수록 입가에 미소가 번질 만큼 행복해지는 노래이다. 장윤정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 기획 당시 데뷔곡 [어머나]를 맛깔나게 편곡해준 김정묵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김정묵 역시 장윤정 Special Remake 2.5집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장윤정과 완벽한 호흡을 이뤄 멋진 명품 음반을 만들어냈다. 명품 음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번 음반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인들이 참여했다. 더욱이 그 동안 성인가요와는 거리가 멀었던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성인가요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그 동안 신승훈, 이소라, 김건모, 왁스, 성시경, 장나라 등 많은 가수들의 피아노 연주과 현악기 편곡을 맡았던 나원주씨는 '그 날', '널 사랑해', '사랑 밖엔 난 몰라', '멍에' 등의 작업에 참여하여 곡의 세련된 선율을 책임졌다. 이 밖에도 실력과 재능을 갖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장윤정의 이름을 걸고 내세운 이번 리메이크 음반에는 [콩깍지]를 비롯해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심수봉의 '사랑 밖엔 난 몰라', 주현미의 '러브레터',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 김수희의 '멍에', 김정은의 '널 사랑해',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김연숙의 '그 날' ,배일호의 '당신이 원하신다면',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 윤승희의 '제비처럼',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장혜리의 '추억의 발라드' 등 모두 15곡이 수록됐다.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우며 즐겨 불렀던 노래를 장윤정만의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음반에는 수록곡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비록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이지만 리메이크 음반에는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90년대를 주름 잡던 발라드, 댄스의 명곡들을 골라 장윤정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노래로 소화했다. 이번 리메이크 된 노래 가운데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은 일랙트릭 사이버적인 전반부와 락적인 브릿지 부분의 변화를 주어 묘한 느낌의 노래로 장윤정의 목소리에도 기계적인 변화를 주어 새로운 느낌을 더했으며, 심수봉의 '사랑 밖엔 난 몰라'는 기존의 슬로우록 리듬을 블루스 재즈 스타일로 완전히 바꾸어 세련된 맛을 더했고, 장윤정의 [짠짜라]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국내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씨가 다시 한 번 그녀의 앨범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근 드라마 [마이걸]에서 이다해가 불러 화제가 됐던 노래 [당신이 원하신다면]을 장윤정은 오리지널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했고 노래 중간 재미있는 코러스가 재미를 더했으며,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은 원곡의 리듬을 완전히 바꾸어 경쾌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장윤정 만의 간들어지는 창법이 돋보인다. 데뷔 3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장윤정은 "어릴 때 좋아하고 즐겨 불렀던 노래를 녹음하면서 행복했고 잠시 잊고 지낸 추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원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고,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키우던 그 시절의 추억에 대해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머나], [짠짜라], [꽃]의 연이은 히트로 국내 여가수로 우뚝 선 장윤정은 심기일전의 자세로 5년 만에 길러왔던 머리를 잘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등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새봄을 맞아 다시 뛸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보아 '장윤정'이라는 명성 만큼이나 앞으로의 활동도 밝아 보이며, 그녀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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