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뮤직 워리어스 (Antenna music Warriors)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07-26
  • 唱片公司:Kakao Entertainment Corp.
  • 类型:现场专辑

简介

그 날의 감동을 라이브 앨범으로 만난다!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라이브 디지털싱글 앨범. “그래, 우리 함께” 2011년 4월. 서울, 부산, 대구 투어에 이어 서울 앵콜 공연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콘서트. 그때의 설레임과 환호, 열기가 담겨있는 라이브 디지털싱글 앨범을 통해, 그 날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2010년 ‘대실망쇼’로 30초 매진 신화를 기록하고, 1년 후 열린 기획공연 2탄 ‘워리어스’ 콘서트도 역시 2분 8초 만에 매진이 되자 아쉽게 공연을 놓친 사람들이 라이브 앨범 제작 요청을 해왔다. 그리하여 고심과 고심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된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라이브 디지털싱글’ 앨범! 이것은 곧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안테나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총 6곡으로, 수록 곡은 원곡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사운드와 악기 구성이 더 풍성해진 정재형의 “Running”, 박새별의 목소리로 더 밝고 경쾌해진 페퍼톤스의 “Ready, Get set, Go”, 유희열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루시드 폴의 목소리 조화가 절묘한 “국경의 밤”, 한 여름 밤 하늘에 떠 있는 별빛처럼 고요한 멜로디가 아름다운 박새별의 “Remember Me”, 여섯 명의 안테나뮤직 음악전사들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한 유희열의 “뜨거운 안녕” 과 “여름 날”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각기 다른 음악을 추구하는 정재형, 유희열, 루시드 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 여섯 명의 안테나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해 한 목소리로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냈다는 데 있다. ‘다섯 팀이 한 레이블에 속해 있지만 사실 각자 너무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있다. 게다가 세션 경험이 있는 희열 형이나 새별 양 정도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음악만을 연주해 온 사람들이기에 우리는 사실상 세션으로는 초보나 다름없었다. 듣는 입장에서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싱어송라이터와 연주인의 영역은 굉장히 다르다.’ 라며 공연 준비 당시를 회상하는 루시드 폴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자기만의 색깔이 분명하고 다른 다섯 팀의 음악을 편곡하고 연주하기란 베테랑인 이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유희열, 박새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각자의 무대를 이끄는 주인공이었기에 다른 사람의 무대 뒤에서 연주를 해 본 경험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에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최대한 버리고 다른 이의 음악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연주해가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었기에 공연 몇 개월 전부터 서로의 스케줄을 맞춰가며 틈만 나면 연습에 몰두했다. 이들에게는 연습시간이 10시간이 됐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된 연습이 됐든,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들에게 중요한 건, 오로지 이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안테나뮤직 워리어스’만이 들려 줄 수 있는 연주와 음악, 그리고 노래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렇게 오랜 준비과정들을 거쳐 이들은 올스타밴드처럼 각자의 포지셔닝을 끝까지 완벽하게 지켜내면서도 색다른 연주와 무대를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그 값진 결과물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에는 서로의 음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노력이 있고, 함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음악인으로서의 동지애를 느끼게 된 애정이 배어 있다. 그에 이번 라이브 앨범 마지막 곡이 이 모든 여정을 담은 ‘여름날’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음악전사가 꽃 피운 2011년의 여름날. 그 언저리에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와 추억이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라이브 디지털싱글 앨범! 이 앨범은 그 날의 작지만 소중했던 감동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다시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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