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 켠에 깊숙이 숨겨놓았던 사람을 마주한 감정이 요동치는 날, 가장 가까이에서 위로를 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프로듀서 정승훈이 첫 싱글 앨범 [데려다줄게]로 데뷔했다. 이너라디오의 [이제 괜찮아]로 리스너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이민기가 참여하였으며, NCT 127 [시차], EXO [Power], 소녀시대 [Holiday]를 작사한 인기 작사가 혜수가 작사에 참여하여 한 층 깊은 감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싱글 이후에도 올 연말 작곡가로서의 데뷔도 곧 예정되어 있을 만큼 다양한 방면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승훈 [데려다줄게] 네가 할 말 무슨 말인지 다 아는데, 진짜 다 아는데 오늘은 아니었으면 좋겠어. 집에 가자 데려다줄게.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이별 중에 어떤 순간이 가장 아무 말도 못 할 만큼 가슴 아플까를 생각하다가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핑계, 변명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홀했던 사람이 스스로가 변해가는 것을 알면서도 그 자리에 서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과 모를 리가 없기에 모든 이별 준비를 끝낸 사람이 마주하는 상황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다 알면서 오늘만은 아니기를 바라는 사람. 이미 모두 정리하고 끝낼 일만 남은 사람. Credit- Music produced by 정승훈 Composed by 정승훈 Lyrics written by 정승훈,혜수,진아린,이만큼,안형연,지제,으네,김진희 Arranged by 정승훈,김세영,박정준 Vocal by 이민기 Piano by 김세영 Mixed by Mecca Noise Studio Mastered by Mecca Noise Studio Artwork by @xinjeong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