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交感)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1-15
  • 唱片公司:Poclanos
  • 类型:Single

简介

2016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서로 다른 개성의 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정용화가 만나다 [교감] 불꽃놀이처럼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사랑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꿈결처럼 노래하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용화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교감'을 선보인다. 2010년대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선우정아, 그리고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한 정용화의 뜻밖의 만남이다. 선우정아의 2015년은 인상적이었다. 봄의 시작과 함께 발표한 싱글 [봄처녀]는 가곡 '봄처녀'의 우아한 가락을 EDM, 그리고 서구 팝음악의 어법과 음악적 장치들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본인이 가진 작곡가/프로듀서로서의 영민함을 재차 상기시켰고 동시에 선우정아의 음악적인 바운더리가 댄스뮤직까지 성공적으로 확장되었음을 증명했다. 국내 주요 대형 페스티발에서 어김없이 그녀를 만날 수 있었고 해외에서의 러브콜도 이어져 여름과 가을에 걸쳐 핀란드, 벨기에, 프랑스에서 수 회의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말에는 본인의 단독 콘서트, 또 피아니스트 염신혜와 함께 하는 재즈 프로젝트 리아노품(Riano Poom)의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하며 그 어느 해보다 바빴던 2015년의 마침표를 근사하게 찍었다. 그랬던 그녀가 고삐를 늦추지 않고 2016년의 시작과 함께 공개한 이 프로젝트의 공동작업은 서로가 서로에게 받은 영감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내되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수시로 공유하며 이뤄졌고 그 결과 선우정아가 작곡한 [불꽃놀이 (Fireworks)], 그리고 정용화가 작곡한 [입김 (Hello)], 이렇게 두 곡의 결과물이 탄생했다. [불꽃놀이 (Fireworks)]는 선우정아가 이전에 만들어둔 테마와 노랫말을 정용화와 함께 발전시켜 완성한 업템포의 로파이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세련된 댄스팝 넘버. 선우정아가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주도하고 정용화가 가사와 브릿지 등 작곡 일부에도 참여한 이 곡은 연인을 향한 찬란한 동경과 애정, 그리고 사랑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에 빗대 노래하고 있다. 심장의 고동처럼 쿵쿵 울리며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북 소리, 후렴에서 불꽃놀이처럼 터지면서 곡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입체감 있게 어우러지는 사운드의 전개는 선우정아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이다. 촉촉한 공기가 느껴지는 선우정아의 보컬과 선명하고 탄력적으로 노래하는 정용화의 음색은 뚜렷하게 대비되면서도 은은한 조화를 이룬다. 불꽃놀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의 가장 찬연한 순간이 이 노래 안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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