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더우먼’ OST All Track 앨범이 발매되었다.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를 그린 코믹버스터 드라마 ‘원더우먼’. 이번 All Track 앨범에는 드라마의 주옥 같은 장면에 실렸던 노래부터 BGM까지 모두 수록되어 극의 몰입을 높여준 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명품 보컬리스트 ‘소울맨’이 참여한 첫 번째 OST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는 우리나라 가요계를 대표하는 전설의 밴드 ‘산울림’의 명곡을 리메이크하여 드라마 ‘원더우먼’ 버전으로 재탄생한 곡이다. ‘소울맨’만의 그루브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으로 ‘원더우먼’의 신나면서도 박력있고 펑크한 분위기를 표현해 내었다. Part.2 ‘안아줄게요’는 코믹액션스토리 속에도 극 중 캐릭터들 이면에 갖고 있는 외로움과 아픔을 녹여낸 곡으로, 감성보컬 ‘정엽’의 독보적인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자타공인 솔로퀸 ‘청하’가 참여한 Part.3 ‘Someday’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와 청하의 섬세한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힘든 하루 속에서도 언젠가 반짝일 나를 생각하며 위로를 담은 가사를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풀어내며 극 중 캐릭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스하게 감싸주었다. 네번째 곡 ‘Tell Me’는 소중한 사람들과 점차 소원해지는 관계와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담아낸 노래로,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참여해 유니크한 보컬로 담담하게 이야기하였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명품 보컬 가수 ‘조장혁’이 참여한 ‘Still in my heart’는 사랑을 확인한 두 주인공의 상대에 대한 마음을 담은 포크 록발라드 곡이다. 레트로 감성부터 현시대의 ‘K-Pop’ 모두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보컬과 극적인 멜로디 라인이 유니크함을 더하며 곡을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