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어쿠스틱 듀오 ‘어쿠스윗’의 첫번째 세상으로의 외침 ‘들어봐요’ ‘어쿠스윗’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최소한의 악기의 어우러짐으로 달콤하게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어쿠스윗은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곤지암 리조트 ‘서바이벌 콘서트’에서 3회 연속 우승하며 단독 공연을 치르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최근 SNS에서 이들의 라이브 UCC가 누적 건수 백만 건 이상의 뷰를 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이다. 또한 올해 초 드라마 ‘태양의 도시’ OST에 참여하며 일찍이 관계자들로부터 가창력과 연주력을 인정받은바 있는 어쿠스윗은 이번 첫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첫 디지털 싱글앨범 ‘들어봐요’는 어쿠스윗의 자작곡으로, 현대인들의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바람’, ‘나뭇잎’, ‘햇살’과 같이 주변에서 항상 마주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아름다움에 대한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연주, 과장되지 않은 솔직한 가사, 쉬운 멜로디와 더불어 두 사람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이 곡을 통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는, 제목처럼 다른 사람에게 ‘들어봐요’라고 권하고픈 곡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