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동갑내기 듀오가 만들어내는 뉴 포크! (New Folk) 뛰어난 감수성과 음색으로 무장된 감성 인디듀오 ‘뉘뉘(NuitNuit)’의 ‘그만 생각해’ - 뉘뉘(NuitNuit)의 프로듀서 더필름의 ‘그만 생각해’ 소개글 은혜(뉘뉘의 보컬)가 처음 이 곡을 들고 왔을 때, 저는 ‘조빔’(유명한 보사노바 뮤지션) 좋아하니?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녹음을 하면서 ‘조빔’, ‘마이클 프랭크스’, ‘낯선 사람들’, ‘고찬용’, ‘장필순’ 등의 음악이 연상된다는 말을 여러 번 해주었어요. 다 제가 학창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분들입니다. 무언가 단순해 보이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여백 있어 보이는 작사기법도 신기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은혜는 이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의 음악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닮은 듯 다른 듯, 은혜와 민석이, 스물 다섯 동갑내기 듀오가 만들어오는 보사노바는 무언가 또 다른 색다른 포크의 느낌을 주고 있었지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뉴트로(Newtro)가 아닐까요. 저는 그 때 생각했습니다. 음악은 몰라도 닮을 수 있다는 것을. 공감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당사자는 잘 모르는 전통적인 장르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창작해 낼 줄 아는 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청춘이야말로 그들이 가진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걸어가야 할 길이 많지만, 뛰어난 음색과 찰떡 같은 호흡으로 멋진 곡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그들에게 제작자로서, 프로듀서로서, 그리고 뉘뉘(NuitNuit)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본 팬으로서 많은 응원과 지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은혜, 민석이 파이팅! - 뉘뉘(NuitNuit)의 보컬 이은혜의 ‘그만 생각해’ 소개글 내 자신을 알아주고 싶어 부르게 된 노래가 더불어 다른 어떤 마음들까지 헤아릴 수 있게 되는 것은 참 뻔하면서도 기적같은 일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지 말아야한다고. 스스로에게 한번쯤 단언해야 할 것만 같았던 답답한 그 날의 외침을 함께 들어주세요. 그리고 가벼웁게, 동시에 묵직하게 마음에 닿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그만 생각해 작사 이은혜 작곡 이은혜, 김민석 편곡 더필름, 이은혜, 김민석 guitar 홍준호 vocal 이은혜 recording 두번째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also recording 이창선 @프렐루드 스튜디오 editing 정호진 @SOUNDPOOL mix 노양수, 더필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astering 최효영 @SUONO Executive Producer 더필름 for 시애틀뮤직 Music Producer 더필름, 이은혜 Co - Producer 두번째 별 for 제이투더블유 엔터테인먼트 model 이은혜 artwork 이윤서 A&R 양혜연, 박지현 Distributed by 워너뮤직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