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라는 악기로 세상의 모든것을 담아내고 싶습니다'피아니스트 Pianism (피아니즘)의 말처럼 앨범의 기획의도는 이렇다 Pianism(피아니즘)의 이력은 독특하다. 전공은 철학이고 캐나다 유학당시 직업은 컴퓨터 공학도였다.또, 가수 김정민의 키보드 세션주자로서도 활동했었다. Pianism (피아니즘)의 연주에는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제목과 같이 그리움,아쉬움을 담아내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주변을 달리며 느끼는것들... 달동네의 심심한 오후의 모습(?) 주변의 모든것이 이번앨범의 소재이고 의도인것이다. 특별보너스(?)로 마지막 트랙에 락발라드 '내가 보이나요(feat.빨간탱크)'를 추가하여 자칫 지루할지 모르는 피아노 연주음반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하였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피아노 음악이라기보다 차라리 가슴이 따뜻해지는 진솔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어필하고 싶다는 그. Pianism (피아니즘)의 연주를 들으며 상상하는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