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와 펑키한 감성으로 주목 받았던 젊은 여성 프로듀서 L-Like (엘라이크) L-Like(엘라이크)는 디스코, 펑키, 하우스 등의 빈티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의 색깔을 더해 다양한 팝뮤직의 리믹스를 들려주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재즈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기존의 팝을 자신의 장점으로 재구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를 얹은 후 전자음악적인 요소로 풀어 그녀만의 느낌으로 곡을 만들어 내고 있다. L-Like의 데뷔 싱글 ‘You Are Good’ 은 다양한 팝 리믹스로 주목 받았던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었고, 발매 후 그녀의 오리지널 곡을 바라고 궁금해하던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팝 리믹스를 즐겨 하듯이) 이 곡을 리믹스로 재구성 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들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평소 음악적 교류로 친분을 가지고 있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여 리믹서로 참여한 아티스트 각자의 스타일과 감성으로 다시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세 명의 아티스트, 각각의 느낌으로 재구성 된 곡들은 오리지널 곡 만큼 아티스의 색깔과 느낌이 잘 드러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일단 들어보고 음악에 자연스레 몸을 맡겨보는게 좋을 것 같다. 멋진 친구들과 리믹스 작업을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 L-Like(엘라이크) 새로운 하이엔드 인디댄스, 누디스코, 딥하우스의 음악의 장을 여는 nomad 는 Sunny Terrace라는 이름을 가진 아티스트의 또다른 프로필이다. Sunny Terrace와 다르게 주로 국내에서 활동을 하는 nomad는 Oh!Records 소속이며 얼마전 I Wanna Get You Everything EP와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nomad는 곧 한자리에 앉아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창조적인 행위를 지향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Cabinett은 Oh! Records 소속으로 Nu-Disco 기반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DJ이다. 2013년 'Skydriver' 싱글을 통해 성공적인 누디스코 프로듀서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Stardust Records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곡 'High School Disco Club'은 발매 즉시 Beatport 누디스코/인디댄스 차트 탑 100에 수록되는 성과를 보였다. 그 이후로 Duke Dumont, Glen Check, Hidden Plastic 등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였고, FKJ, Zimmer, Shook, Moullinex 등 유명 Nu-Disco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과 2015년 대부분의 댄스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The Plan8(더 플래닛)은 Nu-Disco에서 Chill, Ambient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는 아티스트로서 2장의 싱글과 EP [80X15]를 발매하며 국내 및 해외 인디씬에 이름을 알렸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신시사이저에 기초한 사운드 디자인은 The Plan8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창조한다. 이번 리믹스를 시작으로 KIDS WAVE에서 활동하는 그는 원곡의 쾌활한 무드에 자신만의 멜랑꼴리를 구현하였다.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로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는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