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리지널 싱글, ‘Pursuit’으로 프로듀싱 데뷔를 한 가렌즈가 새 싱글, ‘Wanna Get You Closer’를 공개한다. 1년만에 선보이는 듀오의 신곡은 다가올 5월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앤썸곡(주제곡)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한국 최초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페스티벌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의 컨셉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앤썸곡을 찾고 있던 중 가렌즈의 ‘Wanna Get You Coser’를 듣고 그 자리에서 선정하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미국 빌보드를 휩쓴 팝 EDM 스타일을 담고 있는 ‘Wanna Get You Closer’는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기간내내 페스티벌을 찾을 많은 EDM 팬들에게 행사 주제곡으로써 시시각각 들려질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찾지 못하는 EDM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음악이다. 이번 싱글, ‘Wanna Get You Closer’의 보컬 피처링으로는 미국 LA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Allison Kaplan(앨리슨 카플란)이 참여하여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사하였다. 앨리슨은 우리 나라 아티스트와 이미 인연이 많은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슈퍼 아이돌 그룹, EXO의 ‘Falling For You’와 대세 걸그룹, f(x)의 ‘Red Light’을 공동 작곡, 편곡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국 로컬 클럽씬을 주름잡고 있는 듀오, 가렌즈와 그녀의 조합은 색다르면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앤썸곡인 만큼 이번 싱글의 첫 라이브 공연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무대가 될 예정이다. 가렌즈(Garenz)와 앨리슨의 합동 무대는 노래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또한 ‘Wanna Get You Closer’는 클럽 환경에 더 맞게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리믹스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역시 로컬 씬에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DJ/프로듀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원곡 못지 않게 멋지게 다가올 리믹스 음원도 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