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Digital Single [Marry Me] [Break Down], [Lucky] 2장의 앨범으로 2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김현중이 2011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지털싱글 [Marry Me]를 공개한다. 올해 2장의 앨범을 공개하며 방송활동, 아시아 프로모션, 쇼케이스, 팬미팅 등의 일정으로 휴식 없이 달려온 김현중은 그 동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선물이자 한 해를 마감하는 디지털싱글을 준비했다. [Marry Me]는 김현중의 달콤한 목소리와 담백한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1집부터 호흡을 맞춰 온 Steven Lee와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Yannis Constantinou, 그리고 Kim Bergseth가 새롭게 작곡에 참여 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솔직한 자신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고 동시에 공개된 [Marry You]는 가사는 같지만 [Marry Me]의 투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연주와는 다르게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적인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가 레코딩 되어 [Marry Me]는 남성버전, [Marry You]는 여성버전이라는 각기 다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샌드아티스트 박진아 작가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샌드애니메이션을 이용, [Marry Me / Marry You] 각각 2가지 버전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Marry Me]는 고백하는 남자의 감성을 표현, 그리고 [Marry You]는 반대로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영상에 담았다. 그리고 이번 디지털싱글의 가장 큰 모티브인 ‘팬’ 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의 의미가 담긴 팬 사진을 공모하여 그 사진들이 뮤직비디오 엔딩화면을 장식, 올해 한없이 행복했던 그의 마음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있다. [Marry Me]는 가사와 연주,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 3가지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디지털싱글로, 내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할 김현중을 기대할 수 있는 연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