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 아쉬운 두 번째 탈락자는? 스윗소로우는 영원한 가왕, 대중음악계의 영웅 조용필의 ‘Bounce’를 선곡하여 스윗소로우 화음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 곡은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19집 앨범 수록곡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여 조용필의 귀환을 알리기도 하였다.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와 가사, 연주로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이 온몸으로 ‘바운스’를 느끼게 해준다. 양파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재즈풍으로 편곡하여 열창했다. 성시경의 5집 타이틀곡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각종 차트 1위와 함께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 사실적인 가사로 폭넓은 공감을 얻어낸 곡이기도 하다. 몽니는 미스미스터의 ‘널위한거야’를 불러 몽니만의 밴드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주었다. 이 곡은 미스미스터의 중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락발라드곡으로 발표 당시 큰 히트를 하며 맥주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휘성은 발라드 황제 계보의 최선두주자인 이문세의 ‘가로수그늘아래’를 선곡하였다. 이 곡은 이문세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로서, 관조적이면서 슬픈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약 27년여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곡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왔다. 하동균은 한국 모던록의 대부라 불리우는 이승열의 ‘기다림’을 열창하였다. 이 곡은 이승열의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쓸쓸한 목소리와 함께 외로움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영화 ‘ing’ 주제곡으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하동균의 쓸쓸한 목소리와 슬픈 가삿말이 청중평가단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넬의 ‘Thank You’를 선곡하여 모던락 스타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였다. 넬은 탄탄한실력을 과시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인정받는 모던록 밴드이다. ‘Thank You’는 넬의 2집 타이틀곡으로 잊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떠난 연인에게 역설적으로 고맙다고 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찬휘는 뱅크의 ‘가질수없는너’를 선곡하여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뱅크는 1995년에 데뷔한 ‘얼굴 없는 가수’로 1집 ‘가질 수 없는 너’를 비롯 ‘이젠 널 인정하려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발표 당시 대히트를 기록한 뱅크의 대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