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같이 맑고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보컬 '소혜(sohye)' 사랑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가득 담은 자신의 첫 미니 앨범 [Love Package] 발매!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사랑이 멀어져 간다'등 데뷔 후 꾸준히 싱글 앨범 7장을 내었고,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부터 최근엔 프로듀서 ‘베스터‘의 '늦은밤, 우리'까지 피쳐링으로도 수 많은 참여 경력을 보유한 보컬 소혜. 꾸밈없는 특유의 맑고 고운 보이스는 어느 누구나 들어도 거부감이 없는 아름다움을 연상시키고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애절한 보이스로 진솔함이 담긴 그녀의 노래는 항상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소혜가 신곡 두곡과 함께 그동안 사랑을 받은 곡들을 모은 미니앨범[Love Package]를 선보인다.[Love Package]는 기쁨,환희,슬픔,애절함,그리움등 사랑에 관한 많은 감정들을 노래한 모든 곡들을 묶어서 한 앨범에 수록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혜의 전담 프로듀서인 '듀이 오케스트라(Dew.y Orchestra)'의 프로듀서 '루멘(Lumen)'이 앨범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신경을 썼으며 모든 곡을 작사,작곡,편곡해 소혜만의 감성을 모두 담아내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꽁냥꽁냥 (Feat. 에이엠 of 소이캔들)'은 연애초반의 풋풋함과 달달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 오랜만에 소혜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를 확인해 볼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그리고 ‘소이캔들’의 실력파 신인 랩퍼 ‘에이엠’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사랑하는 마음을 위트 있고 센스 가득한 랩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트랙인 '꿈을 읽는 노래'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담담하고 우울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현실에 치이고 다쳐 상처받은 마음에 잃어 버린 듯한 꿈을 다시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만드는 곡이다. 이렇게 그녀의 새로운 곡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다시금 들을 수 있는 기회와 소혜를 몰랐던 사람이라면 지금 그녀의 매력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그리고 첫 미니 앨범이기에 애착이 가는 만큼 소혜가 직접 손수 앨범 쟈켓에 들어갈 소품과 사진 그리고 글씨까지 공을 들여 준비하였다. 소혜가 들려주는 많은 사랑의 감정들 지금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