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이 찾아낸 오리지널 보이스 '이시몬', "연애"로 정식 데뷔. 201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2`를 통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보컬리스트 '이시몬'이 2015년 3월 정식 데뷔한다. '이시몬'은 `보코2` 첫 회부터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등 코치들에게 `올턴`을 받았던 보컬리스트로 `보코2`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한 실력파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드라마틱하고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코치들로부터 매회 "압도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표현능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시몬'은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에서 4년간 코러스를 했던 인연으로 올해 초 '봄여름가을겨울'이 설립한 (주)봄여름가을겨울과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을 준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지금까지 총 8장에 달하는 자신들의 정규 앨범을 직접 제작해 왔지만 신인 가수를 발굴해 앨범을 완성한 것은 데뷔 후 27년 만에 처음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흉내 내고 만들어진 목소리가 아닌 자신만의 색으로 가득한 '이시몬'의 오리지널 보이스에 그 가치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신인 가수 앨범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시몬'의 데뷔곡 "연애"는 1999년 '김현철' 정규 7집 [어느 누구를 사랑 한다는 건 미친짓이야]에 수록됐던 곡으로 '김현철'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특히 '김현철'은 이번 '이시몬'의 데뷔곡 "연애"에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 자신의 오리지널 곡에 새로운 감성을 입히고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이시몬'은 '김현철'의 음악을 들으며 뮤지션의 꿈을 키워온 만큼 '김현철'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연애"를 자신의 정식 데뷔곡으로 정했으며 제작자로 변신한 '봄여름가을겨울'은 '김현철'을 직접 프로듀서로 초빙해 힘을 실었다. '이시몬'은 "연애"에 원곡이 가진 달콤한 매력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 20년 가까이 사랑받았던 명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이시몬'의 "연애"는 원곡을 블루지한 스타일로 해석, '이시몬'의 깊이 있고 섬세한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해 들려준다. 원곡이 갓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막연한 설렘을 표현했다면, '이시몬'의 "연애"는 새로운 사랑 앞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미묘하게 흔들리는 여성의 마음을 대변해 들려준다. '이시몬'은 이번 데뷔 싱글 [연애]를 총 4개에 달하는 다양한 버전을 수록했다. '이시몬'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오리지널 버전을 비롯해 직접 번역한 영어버전을 수록했고, 브라스팝 밴드 '업댓브라운'이 참여한 경쾌한 브라스 버전과 원곡의 산뜻한 느낌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살린 그루브킹 버전까지 "연애" 한곡으로 '이시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이시몬'은 "연애"를 시작으로 올 한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금까지 꾸준히 무대에 섰던 보컬리스트인 만큼 방송 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