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나되어 - 2006 World Cup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6-06-09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2006년 6월 10일. 우리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리는 축제의 개막일이다... 2006.월드컵. 그날을 기다리는 것은 역시나 2002년 월드컵의 기억이 우리에게 그 어떤 날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과 흥분과 거대한 기쁨의 축제였던 이유이리라. 2002년 월드컵 당시 월드컵에 몰입되는 우리는 흥분에 가려진 체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가사를 담아 월드컵 송을 불렀던 가수가 있었다. 바로 BOB라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메인 보컬 박상현...그리고 객원 싱어 겸 랩퍼로 전주영이라는 두 멤버가 참가한 바 있는 이색적인 그룹이었다. 당시 음반타이틀 "포에버코리아(16강을 기원하며)"로 메인 보컬이자 팀의 리더인 박상현이 모든 곡을 작사/작곡해서 2002년 5월경 음반이 출시되었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당시의 가사내용을 보면 대한민국이 4강까지 간다는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었고 또한 경기결과는 스코어는 정확하지 않았지만 2승1무로 대한민국이 16강에 합류한다는 내용도 담겨있었는데 2002년의 월드컵 결과가 당시BOB의 가사내용과 그대로 들어맞았었다. 2002년 폴란드 전이 열리던 당일엔 선수들이 묵고 있는 부산 메리어트 호텔로 직접 찾아가 대표팀 주무를 통해 "태극전사 당신이 있기에 4강을 확신한다"는 글과 싸인이 담긴 CD를 전한 바도 있다. 그 CD가 태극전사에게 잘 전달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노래가사대로 폴란드에게 2-0으로 대한민국은 승리했었다. 만약 당시 이런 BOB의 노래와 위와 같은 사실들이 월드컵중계사이에 함께 방송보도 되었다면 그 어떤 노래..그 어떤 가수보다도 월드컵 태극전사들 못지않은 우리의 주목과 환호를 받았을지도 모르겠단 뒤늦은 생각을 해본다. 당시 16강만 진출하게 해 달라는 게 국민 모두의 동일한 염원이였지만 4강까지 갈수 있으리라는 건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였기 때문이다. 리더 박상현은 2002년을 이렇게 회고한다. 부산에서 올라와 힘든 서울 생활을 할 때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청담동에 위치한 봉은사라는 절을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며 스스로를 다지고 이겨내었다고 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108배와 3000배를 거듭하며 채워진 100일. 소위 100일 기도를 마치고 난 직후에 문득 떠오른 생각에 끌려 2002년 당시의 월드컵 송 가사와 곡을 작업하고 음반을 만들었다고 한다. 2002년을 온 국민이 같은 느낌으로 기억하듯이 2006년 또다시 우리모두는 하나 된 흥분으로 6월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그룹 BOB는 V.BOb으로 거듭나며 우리에게 2002년보다 더 가까이에 새로운 응원가로 모습을 보인다. 어떤 응원가보다 쉽고 간결하게 만들어진 또 하나의 응원가.."대한민국 하나되어..."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연상되는 그림이랄까 풍경이 하나있다. 모든 사람들이 손뼉과 발로 한마음이 되어 구호와 움직임을 함께 하는 경기장의 스탠드 풍경이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을 벅차게 하는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장면. 응원가는 무수히 많다. 그렇게 많은 응원가들과 BOB의 이번 새 응원가는 확실히 다르다고 해야겠다. 내용 쉽고, 박자 딱 좋고, 구호동작까지도 곡에 포함된 것이다. 노래만 알면 한 동작한 마음으로 순식간에 하나가 될 수 있는 전천후 응원가인 셈이다. 또 하나. 2002년 당시는 박수만을 사용했지만 2006 응원가는 박수뿐만이 아니라 발도 함께 사용해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발한 아이디어임에 틀림없다. 그것만이 아니다. 이번 BOB의 새 응원가에는 "박수 응원 / 발/583;추어응원 / 대한민국 구호응원"등 기존의 모든 응원이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 제2의 국민 응원가 " 로 거듭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 2002년에는 홍보매니저의 사기 및 횡령 등으로 방송을 하던 도중 아쉽게도 중도 하차했지만 이번에는 그의 폭넓은 방송인맥을 바탕으로 방송 홍보나 출연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라 한다.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프로젝트 그룹 BOB의 리더 박상현은 2006년 월드컵 때에도 대한민국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가를 부르며 맨발로 길거리로 나갈 것이다. 거리에서 혹 그를 만나면 발을 구르며 함께 벌써 귀에 익은 그들의 응원가를 같이 따라부르게 되진 않을지... 2002년 4강을 일찌감치 예측하고 노래로까지 만들어 불렀던 가수 BOB. 그가 2006년의 월드컵을 바로 앞에 두고 만든 곡 "대한민국 하나되어가" 또 하나의 국민 응원가 오!필승 코리아로 거듭나길 바라며 아니 확신하며 이만 글을 줄일까 한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선 대한민국이 8강까지 가지않겠냐는 리더 박상현의 말을 귀에 담으며 바짝 다가온 2006년 월드컵의 흥분된 마음을 가다듬으며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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