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그림, 'TOP11' 중 가요계 첫 데뷔...<너 밖엔 없더라> 발표!!! 엠넷 [슈퍼스타K2] ‘TOP11’에 속한 김그림이 정식으로 가요계 데뷔한다. 김그림은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음반준비에 돌입했다. 보컬 트레이닝과 기타레슨 위주로 차곡차곡 데뷔 준비를 한 김그림은 7일 디지털 싱글 [FLY HIGH(앨범명)]를 첫 공개한다. 이로써 김그림은 슈퍼스타K ‘TOP11' 중에는 가장 먼저 가요계 데뷔하게 된 셈이다. 첫 번째로 발표하는 김그림의 디지털 싱글앨범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British Rock’ 장르이다. 타이틀곡 <너 밖엔 없더라>는 브리티쉬 락사운드에 깔끔하고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로 김그림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특히 노랫말은 조영수와 명콤비를 이뤄온 강은경 작사가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많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Okay]는 비단결 목소리의 주인공 박혜경과 입맞춤한 노래이다. 청아하고 맑은 두 사람의 목소리에 어떠한 효과음이나 만지지 않은 박혜경과 김그림의 원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노래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서 가장 받고 싶은 건 바로 ‘사랑’이라 생각하는 여자의 심리를 잘 표현한 노래로 봄에 어울리는 업템포 브리티쉬 락 곡이다. 이번 김그림의 첫 번째 앨범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렇게 든든한 지원군 조영수 프로듀서와 박혜경의 도움으로 김그림은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 실제 [슈퍼스타K]의 예선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TOP11’에 진출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그림은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를 통해 파격적인 ‘금발미녀’로 변신해 외모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British Rock’이란 세련된 음악과 더불어 기타실력까지 김그림의 일거수일투족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4일 데뷔를 알리는 티저영상을 통해 금발로 변신한 파격적인 모습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과거 슈스케 시절에 비해 한결 세련되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김그림의 모습은 남성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