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인생 [놔둬라 미래다] 핵전쟁으로 피폐해진 지구, 녹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갈색지구로 변해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를 지키려는 동네 용사 박상권이 있었다. 추위를 극도로 싫어하는 그는 더 이상의 전쟁은 빙하기의 고대로 돌아갈 것을 확신, 다른 차원의 박상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앞으로의 박상권은 둘이기에 지구의 박상권은 지구상권, 다른 차원의 박상권은 이계상권으로 명명합니다) 이계상권은 다른 차원에서 녹색 빛의 화분을 하나 가져온다. 이것이 앞으로의 지구를 따뜻하게 해줄거라고. 이때 지구의 적 산적 등장! 동네를 지키는 용사 지구상권에게 악감정이 있는 산적은 동네를 약탈하기 시작했다. 포성과 총성 갑작스런 기습에 대응할 방법이 없던 지구상권이였다. 이때 이계상권이 말하길 “내가 당신과 똑같이 생겼으니 내가 대신 죽겠다. 당신은 화분을 지켜주시오” 눈물을 흘리 며 화분을 들고 도망치는 지구상권과 산적에게 뛰어들다 포탄에 사망하는 이계상권이였다. (향년 30세) 필사적으로 뛰던 지구상권은 화분을 들고 사막을 내달리기 시작했다. 운명같은 장난일까 지구상권은 지뢰를 밟게 되고, 화분을 놓치게 된다. 이것 또한 악마의 농간일까 화분은 공중에서 벗겨지며 기적같이 사막 한가운데에 뿌리가 안착. 두 다리를 잃은 지구상권은 눈물을 흘리며 사라져간다. ‘놔둬라, 미래다. ‘ [Credit] 작사 작곡 편곡 – 멋진인생 노래 - 함배희 기타 – 고재현 박상권 베이스 - 이기학 드럼 - 이주현 퍼커션 – 한민영 녹음 믹싱 마스터링 – 류호건 @Studio Tardis 앨범커버 디자인 - luntacle (1unchtim3c1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