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사운드의 10년 내공의 준비된 중고신인 Mr.Room9 스나이퍼사운드 10년 차 방구석 뮤지션 Mr.Room9 2010년 8월 프로젝트 앨범 [snipesound#2] "할 수 있어" 발매 후 2011년 9월 22일 1년 1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왕, 황제, King, 루키 이런 화려한 수식어는 그에겐 없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길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힙합 안에서 10여 년간 몸담고 있는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의 랩퍼이다. 이야기 할 줄 아는 노래로 대화할 줄 안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잘 자란 열매 같은 그만의 음악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번 미니앨범의 앨범 타이틀 [Love (Pt.1)] 이 붙인 이유는 앞으로도 시리즈물처럼 Love 시리즈 또 다른 시리즈를 기획 중이다. 총 5트랙의 미니앨범으로 사랑을 주제로 담고 있다.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듯 자연스레 연결되어 있는듯한 느낌이다. 같은 듯 다르게 그만의 감성이 진하게 묻어있는 뻔한 듯 뻔하지 않은 그만의 느낌의 사랑에 귀 기울여보자. 미니앨범 [love pt.1]은 타이틀의 내용의 충실하게 본인의 직접적인 사랑경험 바탕으로 채워졌으며, 전체적인 사운드 면에서 몽환적인 피아노라인과 전자신스음,어쿠스틱 기타를 주된 기반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