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t 1. (본래의 상태, 습관 등으로) 되돌아가다. 2. (처음 이야기, 생각으로) 되돌아가다; 회상하다. 먼 곳을 헤매이다 처음 그 모습으로 돌아가는 우리들. 굿나잇스탠드의 감성으로 완성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credit] guitar l 정현수, 이우용, 정인영 bass l 이동혁 mixing | 이기용, 김형진 mastering | 이기용 artwork l JEONG YELL music video l 주현동 recorded by l 굿나잇스탠드 @ pier table studio Distance (live ver.) 우리는 친구일까, 연인일까? 나는 너를 좋아하고 분명 너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느 누구 먼저 선뜻 나서지 못하는 간지러운 그 사이. 가까워질 듯 먼 너. 먼듯 가까운 너. 우리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 lyrics by 정혜빈 composed by 정혜빈 guitar by 정현수 ) 25 멜튼과 헤일리가 아닌 지훈과 혜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나이 25. "흐트러진게 좋고 우울한게 좋아. 나는 그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 어려울 것 없잖아?” 각자의 25, 각자의 찬란한 오늘에게 힘을 내라고 써내려간 일기같은 곡이다. ( lyrics by 정혜빈 composed by 정혜빈, 조지훈 arranged by 조지훈 piano by 조지훈 guitar by 이우용 ) HOME ‘집’ 이라는 단어가 주는 편안함과 포근함을 이 곡의 theme으로 잡고 시작을 했다. 바깥에서 하루를 보내고 지친 마음 달랠 수 있는 곳, 언제나 내가 돌아갈 수 있는 곳, 날 내치지 않는 곳. 집은 내게 가장 편한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날 항상 믿고 품어주는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도 있다. 정리 되지 않은 책상과 먼지 쌓인 물건들 처럼 전혀 특별하지 않은 것들을 안고 있는 공간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집’ 아무 걱정 말고 이 노래에 여러분을 기대길 바란다. ( lyrics by 정혜빈, 조지훈 composed by 정혜빈, 조지훈 arranged by 조지훈 piano by 조지훈 guitar by 정인영, 이우용 bass by 이동혁 ) 긴긴 밤을 타고 (love song) 어둠이 내려앉고, 별이 빛나는 창가에서 문득 그는 무엇을 할까 궁금했던 밤이 있었다. 그에게 전화 걸어 안부를 묻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시간에 자고 있을 그대라 마음에 음을 다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의 목소리가 긴긴 밤을 타고 당신이 있는 곳까지 닿길 바라던 그 날을 기억하며. ( lyrics by 정혜빈 composed by 정혜빈 arranged by 정혜빈, 조지훈 piano by 조지훈 guitar by 정현수, 이우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