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lbum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2-10-25
  • 唱片公司:Mirrorball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원모어찬스 정규 1집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남자 둘, ‘정지찬’(제 8회 유재하 가요제 대상)과 ‘박원’(제 1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으로 구성된 원모어찬스가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010년 5월 ‘시간을 거슬러’로 첫 싱글을 낸 후, 같은 해 9월 미니앨범 ‘널 생각해’로 활발히 활동한지 만 2년만이다. 프로듀싱에서 앨범 재킷 디자인까지 그 동안 원모어찬스는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정지찬’은 티브로드(t-broad)에서 ‘정지찬의 With You’의 MC와 ‘MBC 나는 가수다 시즌1'의 음악감독을 맡아왔고, 박원은 여러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세상을 여는 아침‘의 DJ를 6개월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원모어찬스의 두 남자는 이번 정규 1집 발매를 시작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며, 앨범 준비를 위해 쏟은 애정 또한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신곡 5곡을 포함한 총 13트랙의 프로듀싱 뿐 아니라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고 앨범 재킷 또한 박원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성을 보였다. ‘눈을 감으면’을 비롯한 모든 곡이 타이틀곡 앨범의 타이틀곡은 첫 트랙의 ‘눈을 감으면’으로, 사랑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6/8박자의 애절한 발라드이다. 차분하고 절제된 정지찬의 목소리와 박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이 곡뿐만 아니라 앨범의 모든 곡이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이번 앨범의 온라인과 오프라인발매는 10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합정역 사거리)에서 정규 1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2년을 기다린 앨범인 동시에 원모어찬스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이라는 면에서 팬들의 기다림 또한 길었으나, 7번째 곡 ‘카페에 앉아’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이라는 가사처럼 이들을 기다린 시간은 팬과 음악계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기다림으로 남을 것을 기대해 본다. 원모어찬스 정규1집 소개 오는 10월 25일에 발매되는 원모어찬스 정규 1집 앨범은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들과 신곡을 모아서 만든 팬을 위한 선물이다. 타이틀곡인 ‘눈을 감으면’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신곡 5곡은 2년 만에 선보이는 곡들인 만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원모어찬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한 곡 한 곡에 대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함은 물론, 오래오래 사랑 받을 만한 명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첫 번째 곡이자 타이틀곡인 ‘눈을 감으면’(작곡:정지찬 작사:원모어찬스)은 가슴 먹먹한 사랑의 슬픔을 제대로 노래한다.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고 눈을 감으면 더욱 많아 보이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곡 전체에 녹아있다. 6/8박자의 3박자 리듬은 한껏 호흡을 끌고 가다 살짝 내려놓는 듯한 리듬감이 매력적이며, 두 사람의 목소리 대비는 감정의 고저를 더욱 잘 표현해준다. 또한 눈을 감으면 더 많아지는 얼굴이란 가사는 애절한 멜로디만큼이나 긴 여운을 남긴다. 2번째 곡인 ‘내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작곡:정지찬 작사:원모어찬스)은 서정적인 제목만큼이나 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경쾌한 미디움 비트의 곡이지만 가사는 그립고 아련한 기억들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기 위해 다시 찾은 그곳에서 지금도 내안에 남아있는 하늘, 숲, 그대 이 모두를 잊을 수 없어 마음에 담아둔다는 가사는 마치 시처럼 아름답다. 3번째 곡인 ‘미소짓지마’(작곡:정지찬 작사:박원)는 원모어찬스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마이클 잭슨이 이 노래를 들었다면 뭐라고 얘기했을까? 아마도 박원의 보컬과 작곡가의 디스코 리듬에 흠뻑 빠져든다고 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빈티지한 편곡과 연주에 수려한 원모어찬스의 코러스가 곡 후반부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 곡은 아이돌에 열광하는 어린 팬들에게 알려져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은 엉뚱한 생각도 든다. 세련된 가사와 멜로디는 어떤 남자 아이돌 그룹과 매치해도 자연스러워 원모어찬스의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4번째 신곡인 ‘가지마라’(작곡:정지찬 작사:정지찬)는 직접적인 노래 제목과 달리 매우 잔잔한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가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곡이다. 아마도 이런 반복되는 가사가 주는 감흥은 델리 스파이스의 ‘차우차우’ 이후 처음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원모어찬스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영국풍의 락 넘버로 이전 곡과 상반되는 곡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이번 앨범의 5번째 곡이자 마지막 신곡인 ‘사랑해라 나를’(작곡:정지찬 작사:정지찬)은 모든 악기와 목소리가 바로 눈 앞에서 들리는 듯 매우 가깝게 느껴지는 노래라고 하겠다. 상대에게 주문을 거는 듯한 소심한 이의 마음속 큰 외침' 사랑해라 나를'. 모든 악기와 목소리에 잔향음을 없애고 자체의 소리만으로 직접적인 감성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애절함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눈을 감으면’과 이어지는 ‘내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그리고 간절함과 도도함을 넘나드는 제목을 가진 ‘미소짓지마’, ‘가지마라’, ‘사랑해라 나를’ 이상 5곡은 그들이 느낀 모든 사랑의 애틋함을 노래한 원모어찬스 만의 감성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6번째 곡이자 싱글 발표곡인 ‘그대를 사랑하는’(작곡:정지찬 작사: 정지찬)은 HUE앨범에 발표했던 곡을 박원의 애절함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며, 7번째 곡인 ‘카페에 앉아’(작곡:정지찬 작사:박원)는 짙은, 10cm등과 함께 참여한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day’ 의 수록곡으로 R&B적인 어프로치가 인상적이며, 누군가를 카페에서 기다리며 느끼는 무료하지만 설레는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8번째 곡인 ‘럭셔리버스’는 한 청년의 남인도 배낭여행을 소박한 다큐멘터리 필름처럼 풀어낸 곡이다. 우쿨렐레 특유의 아기자기한 현의 울림이 여행의 설레임, 애상을 잘 표현해 준다. 가축과 사람이 함께 타는 `고급 버스`의 기이한 풍경에서 출발한 노래는 안타까운 제3세계 사람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시선을 거쳐 삶에 대한 긍정으로 승화된다. 9번째 곡 ‘시간을 거슬러’는 경쾌하고 편안한 슬로우 록 멜로디에 이별을 후회하는 안타까운 정한을 담은 가사의 역설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흥겨운 가락에 눈물이 담긴 노랫말로 듣는 이의 감정을 더욱 자극하는 한국가요(K-POP) 특유의 전통과 매력을 잘 계승하고 있다. 10번째로 담긴 ‘널 생각해’는 원모어찬스의 음악이 지닌 넓은 자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리듬감이 넘치는 연주와 보컬 속에 R&B의 영향이 엿보인다. 타악기는 물론 현과 건반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리듬을 수렴해 가며 연주되고 그 위에 보컬이 입혀진 구조다. 부드러운 미성에 살짝 비음이 섞인 박원의 음색이 이를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이 곡은 특히 남자들이 생각하는 이성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의미를 담백하게 담고 있다. 이런 가사의 매력에 힘입어 고백, 프러포즈 그리고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11번째 곡 ‘노래 불러‘는 경쾌한 업 템포로 원모어찬스가 자신들이 노래에 대한 철학을 밝히고 있다. 한 마디로 이들의 주제가인 셈이다. 다양한 음향효과와 아기자기한 편곡이 다음 번 마디를 궁금하게 하며 ‘숨은그림찾기’ 같은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 12번째 곡인 ‘그럴 때도 있어요’를 듣다 보면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고요한 곡 전개가 은은하고 평화로운 겨울밤을 연상시킨다. 자칫 단순하고 지루해 질 수 있는 곡 구성을 중간에 들어간 코러스로 막아준다. 잘 들어보면 외로움과 슬픔에 대한 탄식이 아닌 위로에 대한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늦은 하교나 퇴근길에 친구가 보내 준 `힘내라`는 문자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노래다. 마지막 곡인 ‘자유인’은 피아노와 어울리며 소박하게 시작한 도입부가 반을 넘어서며 웅장하고 힘차게 이어진다. 가사에서 허수아비로 비유되는 현대인의 자유와 이상에 대한 동경을 마치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 같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통해 들려준다. 노래의 흐름을 편안하게 따라가다 보면 함께 노래를 하거나 가사를 받아쓰게 하는 힘을 지닌 곡이다. 앨범의 얼굴이 되는 곡답게 아티스트로서 정지찬의 높은 지향점과 정성을 다해 부른 박원의 공력이 느껴진다. 공연무대에서 들으면 어떤 감흥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 곡이다. 원모어찬스의 앨범을 찬찬히 듣다 보면 다소 많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신곡에서 기존 발표 곡까지 끊김 없이 집중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감성적인 가사와 꽉 채운 멜로디는 오직 원모어찬스만이 가진 잔잔한 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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