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지(DOZ)의 리더 '유준성'의 첫 정규 솔로 앨범 [I HOPE SO]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담아내다 [I HOPE SO]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 설렘과 원망 등의 마음을 유준성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총 5곡의 신곡과 3곡의 지난 싱글이 담겨 있다. 발라드, 알앤비, 퓨쳐 베이스, 댄스, 하우스 등 그간 '유준성'이 각오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를 통해 폭 넓어진 음악 영역과 빌보드를 연상캐 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타이틀곡 "좋겠어"는 '유준성'이 데뷔 이후 항상 생각해 왔던 유준성표 발라드의 정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음반에서 타이틀을 포함한 수록곡 전부를 혼자 만들어버린 유준성은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한다. [Track Review] 1. 좋겠어 타이틀 곡인 "좋겠어"는 발라드 곡이다. 담백하게 애절함을 담아 냈으며 가사처럼 이 노랠 듣게 된다면 그랬으면 좋겠다. 2. 이 비가 그치기 전에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이며 비가 오는 날 했던 이별의 상황을 담담하게 풀어 냈다. 가사가 현실적이고 내가 들어도 슬프다. 3. 집으로 와 Future Funk 장르의 댄스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집으로 초대 해 오늘 밤 너만의 쎼프가 되어 준다는 수작의 사랑 노래다. 당신이 우리 집에 온다면 분명히 우리집에서 자고 가야 할 것이다. 4. 예뻐 최근 요가를 시작했는데 거기서 만난 이성에게서 영감을 받은 Future Pop 장르의 댄스 곡이다. 오랜만에 느껴 본 상큼한 설레임을 담았다. 그녀도 다시 요가하러 돌아왔으면 좋겠다. 5. SOMEBODY 이별을 인정하지 않는 스토커 같은 사랑을 담아 낸 Future Pop 장르의 곡이다. 질려 버린 사랑에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기댈 누군가 필요하다는 아주 이기적인 내용을 담았다. 6. HATE YOU 지난 솔로 싱글에 담았던 곡으로 너무 짧은 인스턴트 사랑에 황당해서 미워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이 곡의 주인공을 우연히 마주쳤지만 하필이면 그 순간 내가 너무 후져진 모습을 보여줘서 멘탈이 제대로 한번 나갔었다. 7. 귀찮아 (LAZY) 역시 지난 솔로 싱글에 담았던 Future House 장르의 댄스 곡으로 정말 귀찮아서 만들었다. 대충 만든듯 하지만 진짜 훌륭하게 하우스 리듬의 정수를 담았다. 8. 벚꽃 따위 지난 봄에 발매 했던 싱글로 기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금 말고 따뜻한 날씨에 듣기 좋다. [Credits] Produced by 유준성 Composed by 유준성 Lyrics by 유준성 Arranged by 유준성 Synthesizer by 유준성 Bass & Drums by 유준성 Chorus by 유준성 Mixed by 유준성 at DOZ Studio Mastered by 유준성 at DOZ Studio Illustration by 유준성 M/V & Video Art Directed by DOZ FLIM Presented by DOZ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