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심사위원 명곡 미션곡 공개! - ‘재발견’된 버스커버스커 VS ‘심금 울린’ 울랄라세션! 심사위원 최고점수 동점으로 ‘박빙’의 승부 - 크리스티나, 출시 일정 미뤄 “최고의 컨디션으로 곧 찾아뵐게요” TOP3 자리를 두고 펼친 Mnet [슈퍼스타K3] 준준결승전 무대의 미션 곡 [슈퍼스타K3 TOP11 PART5]가 출시된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의 다섯 번째 미션은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세 명의 심사위원 명곡 미션. TOP3를 가리기 위한 미션인 만큼 네 팀 모두 90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윤종신의 노래 ‘막걸리나’를 새롭게 재편해 원곡 당사자에게 극찬을 받았던 버스커버스커와 故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주제곡이었던 ‘서쪽 하늘’을 자신의 사연에 빗대어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한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점수에서 동점으로 최고점을 얻어 승부를 가리기 힘든 무대를 연출해냈다. 밴드 팀의 선전 속에서도 자신만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던 크리스티나는 ‘힙합 여왕’ 윤미래의 노래 ‘Pay Day’를 열창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울 래퍼의 명성을 잇는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지만 이번 무대를 끝으로 탈락했다. 특히, 이번 미션을 위해 윤미래를 직접 만났을 당시, 그녀 앞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존경심을 나타냈던 크리스티나는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내느라 목이 심하게 부어 부득이하게 녹음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앨범 제작 프로듀서는 “주말 동안 크리스티나의 목상태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해 'Pay Day' 출시 일정을 미루게 됐다.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녹음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이기로 크리스티나와 협의했다. 출시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을 양해해주기 바라며, 그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존경하는 선배님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소 무리한 듯하다. 탈락하면서 긴장이 풀려서인지 목소리가 회복되지 않아 녹음을 하지 못해 아쉽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내 노래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에게 최고의 노래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