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일본을 점령한 슈퍼루키, 선민! 그녀의 짜릿한 이끌림이 시작된다! 지난 2006년 7월, 일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일본침몰’의 주제곡 ‘Keep Holding U’로 일본 대중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던 선민이 이번에는 국내에서 첫 데뷔앨범 [Superwoman]을 발매하며, 발라드 여자 가수로서의 화려한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선민은 지난 3년여의 시간 동안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쿠보타 토시노부 (Kubota Toshinobu)’와의 앨범 작업을 비롯 일본 영화 OST (일본침몰, ICHI)참여, 싱글 발매 (OST포함 총 6장), 리메이크 앨범, 정규앨범 등 활발한 일본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해 왔으며, 이를 반영하듯 국내 첫 데뷔 앨범인 [Superwoman]에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성숙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독특한 패턴의 피아노 선율과 오래된 느낌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Analog Synthesizer), 선민의 매력적이고 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곡은 지난 2006년 선배가수 ‘신혜성’과 호흡을 맞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라이센스 앨범 ‘선민ThanX혜성’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걸 그룹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시장에 당당히 솔로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오래도록 남는 후렴구와 감정과 가사에 따라 움직이는 단조롭지 않는 곡의 구성을 눈 여겨 볼 만하며, 제목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느낌처럼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강한 여자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 떠나간 사랑을 당당하게 대처하는 슈퍼우먼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또한, 반복되는 후렴구로 지난 몇 년 동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후크송’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느낌의 빈티지 사운드, 세련된 리듬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어 올 가을, 많은 대중의 가슴 속에 여운을 남기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9월 슈퍼루키, 선민의 그 첫 번째 노래, [Superwoman]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