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이 2014년 첫 싱글 'May be'을 발표했다. 1999년 데뷔해 15년째 한국에서 감성 힙합 발라드라는 장르를 고집해온 프리스타일. 2004년 발매해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Y", 2007년 발매한 "수취인 불명"에 이어 대중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리스타일적인 느낌의 노래'May be'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번 곡은 작년 말에 나왔던 'Winter Song'의 연장 선상의 이별곡이다. 또 한번 그들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멜로디와 가사를 우리에게 들려주려고 한다. DJ Zio와 미노로 구성된 프리스타일은 형제 그룹이다. DJ Zio의 멜로디에 미노의 가사로 한 곡, 한 곡이 탄생한다.그리고 Dj Zio는 피아노,기타,코러스,편곡까지의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노래도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사실적이고 솔직한 고백 같은 가사가 시간이 흘러가듯 자연스러운 멜로디의 흐름에 얹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맞이한 남녀의 애절하지만 절제된 감정이 표현된 곡이다. 피처링은 호란씨가 참여해 담담하고 차분한 보이스로 중심을 잡아 주었다. 2014년도 감성을 울리는 노래와 다른 매력을 발산 할 방송,공연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