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Paris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2-11-09
  • 唱片公司:Shofar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스웨덴세탁소 [From. Paris] 청춘을 보내는 솔직한 감정을 담은 앨범 [From. Paris]. 특별할 것 없는, 그냥 우리와 똑같은 '스웨덴세탁소'의 이야기들. 청춘에 대한 담백한 호흡 [From. Paris]는 지내온 청춘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자니 어쩐지 간지러워 그저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스웨덴세탁소의 감정들을 선율로 꺼내어 담은 앨범이다. 20대를 보내고 있는 스웨덴세탁소가 일상에서 느낀 그대로를 진솔하게 담은 곡들을 사실은 남들과 별다를 것 없었으나 나에게는 남달랐던 소중한 시간의 조각들을 찬찬히 맞추어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아직 서툴고 어설퍼 무엇인가를 제대로 해내는 것이 힘들기만 했지만, 확신 없는 날들의 연속 속에 사랑을 하고 소중한 이들과 함께 걷고, 견뎌내며 자라난 스웨덴세탁소 그리고 우리 모두의 청춘. 앨범 [From. Paris]는 이러하고 저러했던, 너와 나의 청춘을 담백한 호흡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상의 수다와 같은 앨범 [From. Paris].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 혹은 당면한 해결 못할 문제들은 누군가에게 말한다고해서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친구를, 연인을, 부모님을 혹은 그 누군가를 만나서 수다로 털어놓는다. 털어놓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대방이 이 마음을 함께 나누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큰 위안이 되는 것이다. [From. Paris]는 우리에게 그런 위안이 되는 앨범이다. 미주알고주알 늘어놓은 일상의 수다처럼 그녀들이 늘어놓은 노래들은 그랬던 나날들을 함께 나누며 마음의 위안을 준다. 섬세한 언어로 어루만진 특별할 것 없는 그냥 우리와 똑같은 이야기들. 그렇게 음악으로 밀려온 그녀들의 마음에 우리는 위안을 받는다. 2장의 디지털 싱글 이후 내는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때 보다 좀 더 많은 스웨덴세탁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곡은 물론이고 녹음과 믹스부터 앨범자켓까지 구석구석 스웨덴세탁소의 손길이 담겨있다. 특히 앨범 자켓은 대학시절을 함께 보내온 소중한 친구가 작업을 해줘서 의미있음은 물론 그 속에 최인영의 일기와 그림, 왕세윤의 유럽여행 중 찍은 사진들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서 그녀들의 재기발랄한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자 그럼, 새롭게 떠오르는 여성듀오 스웨덴세탁소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입맛이 없어요" 함께였던 모든 순간은 봄과 같은 따뜻한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그를 잃고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상실감에 입맛이 없어졌다. 2. "From. Paris"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파리로 떠난 짝사랑하던 친구의 새로운 사랑이 담긴 편지를 받고 그녀에게 그를 부탁을 하는 내용을 담은 곡. 편지지 가득 넘쳐나는 행복에 눈물이 나지만 그녀는 그저 그가 보고 싶을 뿐인, 얼핏 들으면 귀엽지만 사실은 새드송. 3. "As For Me" '아직 그를 사랑하지만 나로서는 이별이 최선의 방법이었다.'라는 여자의 독백. 작은 째즈바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느낌으로 곡에 재미를 더했다. 4. "Paradise"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유치해진다-의 감정을 안다면 쉽게 동감할 수 있는 곡. 사랑의 감정들을 귀엽게 나열하고 있다. 재미있는 느낌 내려고 시도한 카주 솔로가 인상적이다. 5. "동행" 인생에서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삶은 바뀐다. 동행은 이러한 내 삶에 행복한 순간들을 주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며 내 인생을 함께 걸어가 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첼로의 선율이 인상적. 6. "Happy Birthday Waltz" 경쾌한 왈츠 리듬으로 생일의 들뜬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먼저 발매한 디지털싱글과는 다른 세레나데 버전이다. 세레나데라는 명칭을 사용한 만큼 직접 불러주는 느낌을 내려고했고, 악기도 간소화 했다. 인트로에 등장하는 오르골은 실제로 왕세윤이 최인영의 생일 때 선물한 것. 7. "우리가 있던 시간" 너와 내가 '우리'였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그때 그 사람의 서툰 사랑 표현을 이해하지 못했던 걸 후회하는 곡. 독백처럼 읊조리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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