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과 독특한 음색으로 감성을 사로잡은 ‘롱디’의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 [All night] 지난해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올 여름 위키미키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김도연’과 인디씬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특한 음색의 감성 듀오 ‘롱디’가 만났다. “All night”은 곧 발매를 앞둔 ‘롱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 곡이자 윤하, 주니엘, 박혜경 등 여성 싱어와 인연이 깊은 ‘롱디’의 한민세가 처음부터 ‘김도연’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그녀의 깊은 눈에 담긴 쓸쓸함을 몽환적인 비트와 일렉트로팝 사운드로 사랑의 그늘진 단면을 덤덤하게 담아냈다. 이번 곡은 레드벨벳, 루나(f(x)) 등의 앨범에 참여해 시적인 감성으로 주목 받는 구태우가 작사를 맡았다. 「눈앞에 있는 너는 누구일까. 차갑게 구는 너와 뜨거움이 다 식지 못한 나. 우리 사이에는 자꾸만 벌어지는 시차가 있다.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행복했던 그때, 나는 아직도 그때 그 계절에 머물러 있다. 보이는 것보다 멀어진 너를 붙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꿈속이라도, 그곳에서라도 사랑했던 너를 만나기를 바란다. 그것이 못내 아프고 괴롭더라도, 이 밤이 끝나지 않기를. 긴 밤이 긴긴 밤으로 이어지기를. 네가 없는 내일이 부디 날 찾아오지는 말기를. 이렇게라도 아름다웠던 한때의 날들, 사랑에 모든 걸 걸었던 그때의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CREDIT] Lyrics by 구태우, 한민세 Composed by 한민세, 김호연, Chawoo Arranged by 한민세 Guitar 손우영 Chorus 김호연, Chawoo 도연 Vocal Recorded by 이하늘 @쥬스미디어 민샥 Vocal Recorded by Clow Mixed by 마스터키 @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Cover designed by N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