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lbum : Mass Wu Pt.2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7-03-21
  • 唱片公司:YG Entertainment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어둠이 짙을수록 더 빛나는 삶, Masta Wu's 'Brand Wu Year' ㅡMasta Wu 2nd Album - 마스타 우의 신작 'Mass Wu Pt. 2' 90년대부터 2000년 초까지 이어졌던 한국 힙합의 전성기가 지나가고, 음반 업계 역시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국내외의 힙합 뮤지션들이 싱글 앨범을 발표하거나 클럽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1집 앨범 [Masta Peace]로 뉴욕 뒷골목의 힙합을 한국적 정서에 풀어내며 주목 받았던 래퍼 마스타 우가 4년 간의 긴 공백을 깨고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했다. 신작 'Mass Wu Pt. 2'의 부제는 'Brand Wu Year', 2007년이 새로운 마스타 우를 탄생시키는 해임을 강조한 것이다. 1집 발매 전부터 이미 수많은 가수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고, 실력파들과 함께 한 첫 번째 앨범 'Masta Peace'로 성장의 문을 통과한 이후, 지금까지 국내 힙합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유의 랩 스타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 마스타 우. 그는 프로듀서 양현석을 비롯한 서태지, 이현도 등의 유명 뮤지션들에게 이미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진 실력자로 인정받았으며, 힙합을 모르던 일반인들에게도 양동근과 함께한 타이틀 곡 '문제아'로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런 그가 내놓은 2집 앨범 [Brand Wu Year]은 신규 힙합 음반이 희귀해진 지금의 국내 상황에서 수많은 마니아들의 기다림 속에 탄생된 가뭄 속의 단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중성과 정체성 사이의 절묘한 교집합. 마스타 우는 인생의 쓴 맛을 씹고 또 씹으며 그 속에서 단 맛을 찾아내고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진정한 래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내뱉는 촌철살인의 라임은 우리에게 가사를 맞추기 위한 억지스러움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굵지 않은 톤에 자연스럽게 읊조리는 듯한 랩과 플로우가 중독적이면서도 동시에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마스타 우는 '예나 지금이나 혼자 듣는 음악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대중적인 음악을 위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희생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한다. 분명한 것은 그에게는 대중성과 정체성, 어느 하나에도 치우치지 않기 위한 그만의 선이 존재하며, 둘의 교차점을 완벽하게 캐치해낸 음악들을 마스타 우의 2집 'Mass Wu Pt. 2'에 담아 놓았다는 것이다. 그는 앨범 전체 컨셉을 하나로 규정하기 보다 그때 그때 만든 곡의 느낌에 맞추어 가사를 쓰고, 제목을 붙이며 러프하게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2집 안에는 어둡고 그루브한 느낌의 곡부터 익살스럽고 경쾌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의 곡들이 포함되었고, 하나하나의 트랙마다 다른 사람이 만든 듯한 독립성이 담겨졌다. 마니아적인 곡에서부터 듣기에 부담 없는 음악에 이르기까지 포괄하는 마스타 우의 새로운 음반 'Mass Wu Pt. 2', 결국 리스너들은 대중성과 정체성의 교집합 지점에 서있는 그의 음악에 서서히 중독될 것이다. 'Don't Stop', 지쳐도 쓰러지지 않는 그의 젊음 2집 'Mass Wu Pt. 2'는 더욱 깊어진 마스타 우 특유의 색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스타일의 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그룹 원타임의 리더이자 YG의 탑 프로듀서인 테디와 용감한 형제가 하나로 뭉쳐 더욱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역시 테디를 비롯한 그룹 지누션의 Jinu와 스토니스컹크의 S-Kush, 빅마마의 이영현, YG 의 신성 김지은 등이 마스타 우를 위해 기꺼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인 'Don't Stop'은 YG패밀리의 맏형 Jinu가 피처링하고 테디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목표를 향한 전진의 메시지와 함께 삶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빠른 비트의 음악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브라스와 스트링이 마스타 우의 현란한 랩을 감싸듯이 그루브하게 이어지고 있어 빠른 비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Don't Stop' 을 듣는 동안은 느긋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Jinu 와 마스타 우의 노래하듯 주고받는 부드러운 플로우의 깔끔한 랩은 '인생은 끝 없는 도전' 이라는 자기 성찰적 메시지에 가벼운 마음으로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매너 있게 안내하는 듯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Don't Stop' 의 음악이 흐르는 동안 느껴지는 쉬지 않고 흐르는 물 줄기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정신적 포만감은 이 곡이 끝난 후에도 강한 여운을 남긴다. 'Don't Stop' 의 뮤직비디오는 피쳐링으로 참여한 Jinu가 마스타 우와 함께 출연하여, 새로운 마스타 우의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스타 우 2집 'Mass Wu Pt. 2'에는 강렬한 사운드에 비장감이 느껴지는 가사를 담은 테디와 함께 부른 듀엣 힙합곡 'Do or Die'나 인트로 느낌의 도전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쿵짝',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곡 '서울' 등과 '울라라라', 'Everything's all rite', 'Girlfriend', '껌' 과 같이 밝고 가벼운 느낌의 곡들도 수록되어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Bacardi', '싸가지'와 같이 클럽 풍의 신나게 춤출 수 있는 음악과 'Galaxy'처럼 독특한 시도로 눈길을 끄는 트랜스 뮤직 스타일의 힙합까지 아우러져 앨범 전체를 직접 프로듀싱한 마스타 우의 음악적 유연성과 여전히 화려한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ap 은 Pop 보다 진하다 최근 국내외를 불문하고 대중적인 소프트 팝의 시대가 도래 중이지만, 힙합 음악이 대중에게 전달했던 강렬한 메시지만은 오늘도 여전히 수많은 국내 마니아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그리고 마스타 우는 그 동안 제대로 된 힙합에 목말라하던 이들을 한 순간에 감동시킬 만큼 뛰어난 음악으로 우리 앞에 돌아왔다.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그만의 랩을 통해서 인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토해내며, 역설적으로 다시 그것을 통해 삶을 지탱해 나가는 진짜 뮤지션, 마스타 우. 그의 2집 앨범 'Mass Wu Pt. 2'를 두 귀에 꽂는 순간, 당신에게 더 이상의 앨범을 찾는 수고는 불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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