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이들과 함께하는 모험의 세계, 루나플러스(이야소프트)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국내/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루나 온라인'이 '루나플러스' 로 새롭게 태어났다.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등 수많은 게임음악을 담당했던 K2M은 공중의 대륙 블루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려냈다. 드래고니언과 마족...수많은 종족의 갈등과 공존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 때로는 비장하고, 때로는 유쾌한 이 여정에 동참해 보자. [시놉시스] 최초의 신 카오스가 만든 생명체, 마족과의 끊임없는 전쟁. 그리고 그 후 새롭게 태어나는 블루랜드... 창세기전 태초의 혼돈, 공허하며 드넓은 공간... 아무것도 없던 세상에 최초의 신 카오스가 태어나고 그 후 다시 억겁의 시간이 흐른 후 카오스로부터 시작된 신의 세계가 완성되고 신들은 대지 위에 자신을 닮은 여러 종류의 생명체를 만든다. 끝없는 마족의 전쟁 파괴, 살육... 자신이 낳은 자식도, 자신을 낳아준 부모조차 믿을 수 없는. 오로지 힘이 모든 것을 증명하고 힘으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고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이들... 마족이라 불리는 그들과,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보다는 남을 위할 줄 아는 다른 여러 종족들 간의 싸움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드래고니언의 탄생 중재자인 드래곤의 쇠퇴...그로 인한 마족의 파괴와 살육으로 물든 세상.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신들이 탄생시킨 최강의 전투종족 드래고니언. 그들의 탄생은 세상에 큰 변화를 불러오게 된다. 블루랜드 타락해 버린 드래고니언, 그리고 그들과 맞서 싸우는 수많은 종족의 연합군. 멸망을 막기 위한 드래고니언의 최후의 저항. 그리고 그 저항의 끝... 대지가 갈라지며 비형을 지른다. 그리고 그 비명의 끝에서 대지가 하늘로 솟아오른다. ...이 대륙은 훗날 '블루랜드'라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