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댄스곡 "그대 곁에"와 발라드곡 "그대 부르면"으로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는 서령의 두번째 싱글앨범! RNP의 4장의 앨범중 ‘이에게’, ‘바람이 되어’, ‘달콤한 거짓말’, ‘지독한 환상’ 등 총 19곡에 피쳐링을 하고, 2008년 12월 온라인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그리움을 사랑하다]를 발매한 그녀가 2번째 싱글 앨범 [두가지 향기]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타이틀곡 "그대 곁에"는 최민건 작사-작곡으로 중독성있는 후렴 멜로디와 짧지만 임팩트 강한 RNP의 피쳐링이 더해져 지금까지의 서령과는 전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서령의 발랄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지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후속곡 "그대 부르면"은 작곡가 최민건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곡 중반에 뉴에이지 편곡을 시도한 실험적인 구성과 서령 고유의 음색이 절묘한 하모니를 연출한 인상적인 발라드다. "그대 부르면"은 작곡가 최민건이 작곡하고 가수 RNP가 가사를 썼다. 2009년 10월 서령의 두번째 싱글앨범 [두가지 향기]는 작곡가 최민건과 RNP가 공동 프로듀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