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야드 (JNKYRD)

정크야드 (JNKYRD)

简介:정크야드 (JNKYRD) 2016년, 첫 EP [Flat Tires]를 발표한 후 사회관계망 SNS의 이야기를 담아낸 [#층간소음선명함]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 이후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음악적 세계를 확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1년에는 단독 작사, 작곡한 EP [Dorm Stairs] 발매를 통해 다양한 요소들이 특정할 수 없는 형태로 뒤섞여 표현되는 장르적 특성을 확장시켰고, 그 고유의 스타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올해 발매한 라이브 앨범 [BAD TRIP: Dorm Stairs Live]의 모든 트랙은 유기적이면서도 어디로 튈지 불분명한 극적인 전환으로 청자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충돌하고 깨지며 탄생한 듯한 라이브 영상과 그것을 모태로 한 트랙들이 인상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정크야드는 그간 많은 뮤지션의 앨범에 조력자로 활동하거나 자신의 앨범에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업을 펼쳐왔다. 밴드 혁오의 세션 멤버로 활동하였고, 지난해 발매된 sogumm(소금)의 정규 앨범 ‘Precious’에서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EP에 참여한 오혁 그리고 이번 라이브 앨범에 참여한 Omega Sapien(오메가 사피엔) 외에도 혁오의 멤버 임동건, 임현제 그리고 박문치, 오존(O3ohn), 지윤해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한 바 있다. 이렇듯 정크야드는 적재적소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거나 다른 뮤지션과의 협업을 해내며 자신만의 궤적을 착실하게 그려가고 있다. 지금의 그는 장르의 규정 없이 다양한 요소로 앨범을 구성하면서도, 마치 한곳을 예리하게 핀 포인트로 저격하는 날카로운 저격수의 모습이다. 정크야드만이 가진 세계관의 너비가 쉼 없이 늘어나는 순간은 찰나가 아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아무도 지금을 예상한 적 없듯 그 누구도 다음을 예측할 수 없을 뮤지션, 지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정크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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