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 Shiver ; [Rainbow] 프로듀싱과 디제잉을 겸비한 EDM 아티스트 플래닛쉬버가 새로운 싱글 [Rainbow]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싱글 [SIN]을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플래닛쉬버. 그들은 첫 번째 발돋움에 이어 이번 싱글 ‘Rainbow’로 깊이 있는 사운드는 물론, 보다 편히 공감할 수 있는 EDM을 들려준다. 특히 플래닛쉬버는 크러쉬와 함께한 타이틀곡 ‘Rainbow’를 통해 블랙뮤직 기반의 보컬리스트 크러쉬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내어 프로듀서로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크러쉬와의 협업으로 다시 한 번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플래닛쉬버는 음악적 제한을 뛰어넘으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다. Prism House와 Complextro를 넘나드는 구성과 Kick Drum을 가공하여 만든 자극적인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Rainbow [feat. Crush] 신디사이저로 빚어낸 전자음과 피아노, 스트링 협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서로 어우러져 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색의 빛들이 모여 찬란한 무지개를 이루듯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가치관을 이해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주제를 담은 곡에 크러쉬의 보컬이 얹어져 마치 눈 앞에 무지개가 그려지는 듯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경쾌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