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각자의 언어로 함께 담아 낸 가인과 제프버넷의 달달한 하모니 가인과 제프버넷 (Jeff Bernat)의 듀엣 곡 “Pray”는 지금보다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두 연인의 마음을 서로 다른 언어로 따로, 또 같이 담아 풀어냈다 . 아이유의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푸르던”, “안경”, 제시카의 “Tonight” 등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김제휘가 곡을 쓰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더한 달달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 곡으로, 미니멀한 구성으로 시작을 해서 점차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며 하이라이트 파트에서는 가인과 제프버넷이 각자의 언어로 따로 불러 하모니를 이루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가인은 평소 제프버넷의 곡을 즐겨듣고, 제프버넷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싸이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인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각자 본인들의 음반 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흔쾌히 듀엣곡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허남훈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겸 연기자 손민호와 김지호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너드 캐릭터와 파티쉐 역을 맡아 곡만큼이나 달달한 반전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냈다. 앨범의 아트워크는 곡의 가사 중 ‘I pray, Don’t let the night be just another moonlight (이 밤이 달빛처럼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 파트를 시각화 한 콜라주 아티스트 이경진의 작품이다. Produced by 정성관 Co-Produced by 김정민 Composed by 김제휘, 김희원 Lyrics by 김이나 Arranged by 김제휘 Guitar, Bass, MIDI Programming by 김제휘 Chorus by 김제휘, 김희원 A&R 전두영, 유예나 (MYSTIC Entertainment) Music Video Directed by 허남훈 (hnh) Artwork Designed by 이경진 Media Promotion 고두리 (MYSTIC Entertainment), 정원정 (I-JE Company) Recorded by 최준철 (C& Studio), 김일호, 정재원(Studio89) Mixed by 손명갑 (MagicScore)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Executive Produced by 조오곤 (Coner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