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 손준호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 최강 성악 3인조, 손준호! 1976년 12월 발표된 최백호의 데뷔 앨범 수록곡. 활기찬 분위기로 그 해 여름 큰 인기를 얻음. 손준호는 성악 동문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 ‘Y’로 함께 해 좌중을 압도하는 성량과 가창력, 풍성한 하모니로 무대를 꽉 채웠다. 낭만에 대하여 – 남상일 온 몸을 전율케 하는 깊은 감동! 소리꾼 남상일! 1994년 발표, 이후 1995년 KBS 인기 드라마 [목욕탕 집 남자들]에 삽입되면서 인기를 얻어 국민가요의 반열에 오르며 최백호에게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준 곡. 소리꾼 남상일은 마음을 울리는 깊은 목소리와 함께 꽹과리 연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그쟈 – 박기영 아름다운 목소리로 마음을 치유해 주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박기영! 1978년 발표한 곡으로, ‘그렇지요?’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인 ‘그쟈’를 최백호 특유의 경상도 억양으로 불러 곡의 애달픔을 더한 곡. 박기영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와 함께 재즈 풍으로 재해석해 고독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김보경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 김보경! 1976년 12월 발표한 최백호의 데뷔곡으로, 당시 발표 3개월 만에 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의 최백호의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됨. 김보경은 록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직접 북 퍼포먼스를 선보여 진한 여운을 남겼다. 입영전야 – 스윗소로우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는 달콤한 네 남자, 스윗소로우! 1978년 발표, 입대를 앞둔 청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당시 청년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입영가로 인기를 얻은 곡. 스윗소로우는 마음을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꽉 채우며 큰 울림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영일만 친구 – 레이지본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 재기 발랄 실력파 밴드, 레이지본! 1979년 발표, 최백호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곡으로, 지금까지 애창되고 있는 명곡. 펑크 록 밴드 레이지본은 화려한 악기 연주와 함께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 유쾌한 매력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애비 – 린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감성 보컬, 린! 1992년 발표,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곡. 린은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애절한 감성으로 눈물의 열창을 선사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