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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뻑’ 가게 만드는 지헤라 새 디싱 피넛버터 -인트로의 태평소 삽입, 이색적인 음악 -한국어버전, 영어버전 동시 공개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 찾아갈 것” 활동 기대 국악 속에서나 듣던 태평소가 클럽에서 흘러나온다면? 지헤라의 새 디지털 싱글 “피넛버터”는 요즘 클럽에서 가장 핫한 트랩 풍 비지엠에 태평소 연주를 삽입해 새로운 느낌의 ‘흥’을 불러 일으킨다. 클럽 풍의 젊은 감성과 태평소의 고전미가 섞여 묘한 매력을 뿜어내는 지헤라의 “피넛버터”는 인스트 뿐 아니라 ‘잼을 발라발라발라’, ‘난 너의 젤리’ 등 입에 착 붙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는 새 흥얼 거리게 되는 후크를 만들어 냈다. 아이같이 유치하지만 즐겁기만 한 코러스는 댄스플로어로 나가기 위해 특별히 ‘주문제작’한 듯하다. 지헤라의 피넛버터는 반복되는 가사 속에서 그렇게 중독성을 만들어간다. 톡톡 튀는 지헤라의 발랄한 목소리와 그루브가 느껴지는 비트, 인트로의 태평소와 대비되는 후반부의 디제잉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깨춤을 출 만큼 신나는 하나의 ‘쇼’를 연출해낸다. “피넛버터”는 지헤라의 3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으로, 미니앨범 공개 전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됐다. 지헤라는 “곧 세 번째 미니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 라며, “그 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의미에서 ‘피넛버터’를 선공개하게 됐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 “피넛버터”는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이슈화 된 바 있는 지헤라의 앨범 답게 한국어 버전과 동시에 영어버전을 발매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역시 지헤라의 매력에 푹 빠질 듯 하다. 한편 지헤라의 소속사 아티산뮤직 측은 “이번 디지털 싱글 ‘피넛버터’로 가수 지헤라가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가까이 다가갔으면 한다” 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가는 지헤라를 많이 기대해 달라” 고 전해 지헤라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랑도, 음악도 재미있어야 하고, 심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지헤라의 피넛버터는 솔직하고 귀여운지헤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담아내 오랜 시간 지헤라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을 ‘뻑’ 가게 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