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 – 더 원 작사: 이영호 작곡: 박송향 편곡: 김형규, 전다운, 권석홍 변신을 거듭하는 명품 보컬, 더원! 1974년 발표된 바니걸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과거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이야기를 담으며 옛 시대적 상황을 그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명곡. 더원은 후배 보컬리스트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치 한 편의 시집을 읽은 듯한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냥 갈 수 없잖아 - 홍경민 작사: 김성욱 작곡: 김영광 편곡: 박예슬 영원한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 1977년 발표된 바니걸스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바니걸스 특유의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활동 당시 특히 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 홍경민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고혹적인 소프라노의 음색이 어우러진 고품격 무대로 짙은 감성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고 싶지도 않은가봐 - 다이아 작사: 정주희 작곡: 정주희 편곡: 심태현, 서지용 상큼 발랄한 걸 그룹, 다이아! 1970년대 최고의 걸 그룹을 완벽 재현한다! 1972년 발표된 바니걸스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발랄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노랫말이 중독성을 더해 바니걸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 명곡. 다이아는 탄탄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설을 비롯한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 사람 데려다 주오 - 금잔디 작사: 박건호 작곡: 김영광 편곡: 추가열, 서창원 중년층의 아이돌! 트로트 디바, 금잔디! 1974년 발표된 바니걸스의 대표 히트곡으로, 바니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트로트 장르 가요로 주목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명곡. 금잔디는 어깨를 들썩이는 신명나는 트로트 창법과 중독성 있는 댄스 퍼포먼스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객석의 열기를 더했다. 검은 장미 – 김나니&정석순 작사: 이영호 작곡: 외국곡 편곡: 박영신, 김명환 불후의 예술가 부부! 소리꾼 김나니&현대무용가 정석순! 원곡은 1968년 이탈리아 가수 질리오라 칭게티(Gigliola Cinquetti)가 부른 'La Rosa Nera'로, 1972년 바니걸스가 ‘검은 장미’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큰 사랑을 받은 명곡. 김나니와 정석순은 호소력 짙은 김나니의 절절한 소리와 좌중을 압도하는 정석순과 현대무용수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힙합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진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파도 – 사우스클럽 작사: 김영광 작곡: 김영광 편곡: 송성경 관객을 심쿵하게 하는 매력 밴드, 사우스클럽! 1971년 국내 트리오 '에보니스'의 앨범에 먼저 수록되었으며, 이듬해 바니걸스의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 대한 슬픔을 부서지는 파도에 비유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노래.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의 매력있는 음색과 가창력은 물론, 세련된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